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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
개운한참고래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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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0

출퇴근 기록 방법에 따라 '법적 리스크'가 달라지나요?

회사는 직원의 근태 관리를 위해 온라인 근태 관리 프로그램을 쓰고 있는데요.

최근 근태 관리 프로그램은 유지한채 출퇴근 기록 방법을 바꿨습니다.

전에는 사전에 개인이 근무 시간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출퇴근 기록이 되었는데요. 이제 매일 출퇴근 시마다 해당 프로그램에 접속하여 출근, 퇴근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또한 사후에 출퇴근 기록을 수정을 하려면 반드시 해당 팀장의 결재를 득하고 인사팀에 요청하여 수정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포괄임금제이므로 수당을 지급하기 위한 근거로 활용할 목적은 아닙니다.

복무규율이 강화된 것으로 볼 수 있고 사전에 안내하고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어야 한다는 내부 직원들의 문의에 대해

인사팀은, 자동으로 출퇴근을 기록하는 방식이 법적으로 위험하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당연히 해야 할 것을 우리가 하지 않았으므로 이제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문의드립니다.

1. 자동 출퇴근 기록은 법적으로 위험한가요?

2. 사전에 안내하고 직원의 의견을 들었어야 한다는 직원들의 요구가 합당해 보이는데 회사는 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도 괜찮은가요?

3. 인사팀은 근무 시간 사후 수정 시 개인이 하지 못하고 인사팀 등을 거쳐야 하는 이유에 대해, 근로감독관에게 필요 시 소명해야 하는 자료이므로 자주 수정하면 안된다고 하는데요. 맞는 말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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