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왕조 27명의 국왕 가운데 가장 오래 재위한 임금은 제21대 영조(英祖)로 총 52년 동안 왕위에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한편 고려왕조 34명의 국왕 가운데 재위기간이 가장 긴 왕은 제23대 고종(高宗)인데 그는 1213년(강종 2) 우리 나이로 20세에 왕위에 올라 1259년(고종 46년) 사망할 때까지 총 45년 10개월 동안 왕좌에 있었다고 합니다.
최근 서거한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또한 재위기간이 길었는데 재위기간은 70년 214일이 됩니다.
재위기간에 대한 논란이 잇는 이집트의 페피 2세나 고구려의 태조대왕을 제외하고는 1899년부터 1982년까지 에스와티니의 소부자 2세의 재위기간이 82년으로 가장 길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