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혼나도 뒤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아들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혼나고 뒤돌아서면 혼난것을 잊어버리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초딩 아들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매일 같은 습관 행동으로 혼나도 늘 안들은 아이처럼 같은 행동을 하는데 고쳐지지가 않네요. 타일러도 보고 혼도 내보았지만 둘다 소용없네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혼이 나도 반복적인 행동 하며 실수를 하는 이유는
그 행동에 왜 잘못했는지, 그리고 왜 혼이 났는지에 대한 이해 + 인지가 부족함이 커서 이겠습니다.
아이에게 훈육은 단호함 +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음이 크다 라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바로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지금
한 행동은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지금 한 행동이 옳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아이의 행동의 변화가 보일 때 까지 매일 밥상머리교육 시간을 통해 알려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현재 상황에 집중하기 때문에 과거에 혼났던 기억을 다시 불러오지 못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즉각적인 재미가 과거의 규칙을 잊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말로 들은 규칙이 행동으로 연결되지 않고 혼날때만 안하고 상황이 달라지면 다시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혼내실 때는 말로 하시는 것보다 아이의 행동을 제한하는 방식을 같이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장난감 정리해야지" -> "장난감 정리 안했으니깐 오늘 장난감 압수야"
"손씻어야지" -> "밖에 나갔다와서 손 안씻었으니까 간식금지"
"숙제해야지" -> "숙제 안했으니까 오늘 tv 시청 금지" 처럼 아이가 규칙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직접적인 제재를 하게 된다면 규칙을 지키는 상황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반복 행동은 기억을 못해서 라기보다 ‘행동-결과 연결이 약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내는 방식보다는 즉각적이고 일관된 결과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행동을 하면 바로 활동 제한이나 선택권 축소로 이어지게 하세요.
말로 설명하는 훈육은 길게 하지 말고 짧고 분명하게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잘했을 때는 바로 구체적으로 칭찬하여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해야 합니다.
반복 행동은 습관이므로 한 번에 고치려 하기보다 한 가지 행동씩 집중해서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에서도 규칙을 단순화하고 부모의 반응을 항상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무엇보다 감정적인 훈육보다 예측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이를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혼난 걸 금방 잊는 건 반항이라기보다 아직 자기조절 능력이 덜 발달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길게 혼내는 것보다는 행동 직후에 짧고 분명하게 규칙을 알려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같은 상황에서 못 하면 약간의 불이익을 주거나, 바로 해야한다는 것 등을 알려주는 등 일관된 결과를 반복해서 경험하도록 해야 합니다. 말로만 하는 것보다 체크리스트나 시각적인 규칙을 만들어서 눈에 보이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했을 때는 즉시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면, 원하는 행동이 더 빨리 자리 잡습니다. 그래도 지속되면, 주의집중 등 발달적 요인이 있을 수 있으니 전문가 상담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혼내는 것만으론 잘 안 바뀝니다. 규칙을 1-2개로 줄이고, 어길 때 즉시 짧고 일관된 결과를 주세요. 잘했을 땐 바로 구체적으로 칭찬을 해주세요. 시각표, 체크리스트로 행동을 눈에 보이게 하고, 짧게 반복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같은 행동을 계속 반복하면 정말 지치고 답답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이 부분은 아이가 일부러 말을 안 듣는다기보다,
혼난 내용을 기억하고 행동으로 바꾸는 힘이 아직 부족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말로 타이르거나 혼내는 것만으로는 잘 바뀌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럴 때는 방법을 조금 바꾸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우선 혼내는 것보다 행동과 바로 연결되는 결과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행동을 반복했을 때는 “말했지?”보다 그 행동에 따른 결과를 짧고 바로 적용해 주세요.
또한 한 번에 한 가지 행동만 잡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가지를 동시에 고치려고 하면 아이는 더 기억을 못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지키기 쉬운 형태로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잘해”가 아니라 “○○는 이렇게 하는 거야”처럼 짧고 명확하게 알려주세요.
혼내는 순간보다, 잘했을 때 바로 짚어주는 것입니다.
“지금은 제대로 했네”처럼 행동을 바로 인정해주면 그 행동이 더 빨리 자리 잡습니다.
말보다 짧은 규칙 + 즉각적인 결과 + 반복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이러한 것은 습관화과정에서 아이가 인지를 하고 있지만, 인지에도 불구하고 현재 현재 아이의 감정이나 행동을 스스로 통제하는 능려이 부족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스스로 인지하고 행동을 바꿀 수 있도록, 그 행동에 대한 인지를 주시고, 다른 행동이나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한다면, 내가 이걸을 해야 다음 활동을 할 수 있다는 명확한 인지가 생기기 떄문에, 아이의 태도가 나아질 수 있습니다.
초등 아이들은 혼났을 때 감정적으로는 반응하지만, 그 내용을 행동으로 연결시키는 게 아직 미숙한 경우가 많아요. 잊어버린다기보다 습관으로 굳어진 행동이라 의식하지 않으면 또 하게 되는 것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혼내는 방식보다 왜 그 행동이 안 되는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서 직접 말하게 하는 방법이 더 효과적이에요. 아이 입으로 설명하게 하면 기억에 훨씬 오래 남아요. 부모가 설명하는 것보다 본인 입으로 말할 때 더 잘 각인되거든요.
그리고 같은 행동이 반복될 때는 혼내는 것보다 결과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에요.
예를 들어 게임을 못 하게 한다거나, 좋아하는 활동을 줄이는 식으로 행동에 따른 결과를 일관되게 적용해주세요.
칭찬도 중요해요. 잘못한 것만 지적하기보다 잘 했을 때 바로 크게 칭찬해주시면, 아이가 어떤 행동이 좋은 건지 더 명확하게 인식하게 돼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많이 답답하시죠. 근데 이게 일부러 안 듣는 경우라기보다, 아직 기억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힘이 부족해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초등 저학년이면 특히 “알지만 못 지키는” 게 흔합니다.
그래서 계속 혼내는 방식은 크게 효과가 없어요. 대신 방법을 좀 바꾸는 게 좋아요. 말로만 하지 말고, 가방 놓는 자리처럼 눈에 보이게 환경을 만들어 주고, 한 번에 하나씩만 고치세요. 여러 개 동시에 잡으면 아이는 다 못 지켜요.
그리고 잘했을 때 바로 짧게 칭찬해 주고, 잘못했을 때도 길게 혼내기보다 “가방은 여기”처럼 짧게 말하고 다시 하게 하는 게 훨씬 효과 있습니다.
결국 포인트는 “혼내기”보다 “습관 만들기”예요. 지금은 버릇이 아니라 아직 습관이 안 잡힌 단계라고 보시면 마음이 좀 덜 힘드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