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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5

부모님이 나이드시는게 너무 슬픕니다

부모님이 나이드시는게 갑자기 실감나면서 감정을 추수릴수없을만큼 슬픕니다 다들 겪는 자연스러운 기분인가요? 못한것만 생각나고 자책하게

되는데 또 막상 뵈면 말이 이쁘게 안나가고.. 너무 제자신이 한심합니다 이럴땐 어떤맘을 가져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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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따뜻한흑로83입니다.

    누구나 그런 감정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고 찾아올 이별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끼는 걸수도 있겠죠.

    그러니 하루 하루 좀 더 소중하게 여행도 다니시고 요즘 스마트폰 좋으니 영상이나 사진도 많이 남기시고 전화통화도 자주 해드리세요.



  • Youangel
    Youangel23.03.27

    안녕하세요. 정겨운고릴라200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더 효도하고 더 자주 찾아뵈세요 누구에게나 닥쳐오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YNRC입니다.

    인지하고 있는것만으로도 대단하신겁니다.

    어쩔 수 없는 것이니 받아들이고 잘해드리면 최고에요


  • 안녕하세요. 짓굳은강아지245입니다.

    갑자기 드는생각이라면 본인의 감정선을 잘 추스려보세요. 부모님이 나이드시는거는 세상 이치지요. 한번 뵐때마다 좋은말 예쁜말 하시도록 신경 써보세요. 그래도 부모님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있으신거니 좋은 자녀분 이신듯 합니다


  •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있잖아요 한달에 한번정도는 같이 외식 일년에 한번 정도는 여행도 다니면서 추억 만들어보세요 후회하지 않도록. 저도 생각은 하지만 실천이 안되네요


  • 안녕하세요. 아하그렇구너입니다.


    늦었을때가 제일 빠른거라고 여태 못 해줬던거 앞으로 살아가면서 갚아나가시면 됩니다.


    가끔가다 주말에 친구랑 놀시간에 부모님 모시고 한정식이라도 대접해드리면 엄청 좋아하시겠죠.

    저도 20대 후반되서야 깨닫고 효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