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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
홀쭉한양174
홀쭉한양174
24.03.22

회사에서 고의적으로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도록 처리해줬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실업급여 요청을 위해 근로자 상실 신고와 이직확인서 요청을 알아보던 중


퇴사전 따로 말씀드려 상실 신고는 처리가 되었는데 3주가 지나도 이직확인서는 처리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유선으로 따로 연락을 드렸음에도 알아보겠다는 말만 돌아올 뿐 그 어떤 회신이 없어서 현재 이직확인 발급 요청서도 본사 메일에 따로 보내놓은 상태입니다.


그것보다 충격적인 사실은 제가 갑자기 회사에 불신이 생겨 상실 신고 여부도 다시 조회해 계산해 보니 상실 신고 일자가 179일인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근무기간이 1년 11개월이나 되어 당연히 180일이 넘을 거라 생각했는데 실업급여 수급 인정 조건인 일자를 고의적으로 처리해 주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 회사는 제가 2년 계약 채울 수 있는 부분을 막고 1개월 직전 계약만료 통보를 한 전적이 있습니다. 추가 퇴직금 지급을 하지 않으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도 너무 억울하지만 좋게 넘어가려 했더니 실업급여 받는 과정조차 이런 거짓보험 신고처리를 알게 되어 너무 속상합니다 실업급여 꼭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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