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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줄나비274
냉철한줄나비27423.03.27

곤충도 따뜻함과 추움을 느끼는 것이겠죠?

추운 겨울에는 집 안으로 들어오고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장소를 찾는 것 같은데

몸의 열을 감지하여 이런 것인가요? 아니면 단순히 빛을 따라서 들어오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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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들이 따뜻한 장소나 시원한 곳을 찾는 것은 대개 열감지에 의한 것입니다. 계절이나 날씨가 변하면서 주변 온도가 변하면, 곤충들은 그에 맞게 행동합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따뜻한 장소를 찾아가며 여름철에는 시원한 곳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빛도 곤충들이 행동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일부 나방 종은 밤에 빛을 따라 날아다니며, 이를 '빛 오리엔테이션'이라고 합니다. 빛 오리엔테이션은 곤충들이 어두운 밤에도 자신의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곤충들의 행동을 결정하는 데에는 열감지와 빛감지 둘 다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은 따뜻함과 추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느끼는 것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곤충은 자신의 몸이 뜨거워지거나 차가워지는 것을 감지할 수 있는 감각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각체를 '초감각체'라고 부르며, 일종의 온도 센서 역할을 합니다. 초감각체는 몸의 여러 부위에 분포되어 있으며, 각 부위에서 온도 변화를 감지합니다.

    곤충이 추운 겨울에 집 안으로 들어오거나,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장소를 찾는 것은 이러한 초감각체를 통해 몸의 온도를 조절하려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따라서 몸의 열을 감지하는 것과 더불어, 단순히 빛을 따라서 이동하는 것과 같은 다른 요인도 곤충의 이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8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은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합니다. 따뜻한 환경에서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번식하며, 추운 환경에서는 움직임이 둔해지고 생존 가능 온도 이하에서는 활동을 멈추게 됩니다.

    하지만 곤충은 포유류와 같이 온도를 느끼는 능력이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곤충은 그들이 머무는 환경의 온도에 적응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그들의 생리 구조와 관련이 있으며, 그들은 온도에 따라 다른 동작을 수행하거나 몸을 조절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곤충도 따뜻함과 추움을 느끼지만 포유류처럼 온도를 느끼는 능력이 높지는 않습니다. 대신 그들은 생존을 위해 환경의 온도에 맞춰서 몸을 적응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희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도 생물이기 때문에 자신이 생존하기 적합한 온도를 찾아 이동합니다. 너무 더운 날씨에는 여름잠(하면)을 하는 곤충도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따뜻한 실내로 숨어들어와 겨울을 보내기도 합니다. 추위나 더위는 곤충의 생존에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대륙을 넘어서 아주 먼거리를 이동하는 곤충들도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들도 온도에 민감한 변온동물입니다. 그래서 사람과 같이 체온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데요. 그래서 추우면 따뜻한곳으로 들어가고 겨울에 체온 유지및 먹이가 없으면 동면에 들어가고 또 갑자기 너무 더워지면 하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은 따뜻함과 추움을 느끼지만, 포유류나 조류와 같은 온오프레근테르 동물들보다는 그 느낌이 상대적으로 둔화되어 있습니다.

    곤충은 혈액순환이 없는 냉혈동물로서, 몸의 온도가 주변 온도에 비교적 민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온 변화에 대한 민감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곤충의 신경계는 냉혹한 환경에서도 상당히 잘 동작하기 때문에 추운 환경에서도 일정 수준의 생존과 활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일부 곤충은 체온조절 기능을 갖고 있어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곤충들은 일종의 발열기능을 갖고 있어서, 몸을 가열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근육을 사용하여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도 다른 동물들 처럼 기온의 변화를 감지하고 더위와 추위를 타며 변온 동물이라 인간보다 주위에 온도에 민감하게 대응합니다 미국에 사는 모나크제왕 나비의 경우 가을이 오면 추위를 피해 따뜻한 멕시코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당연합니다


    곤충도 얼어죽고 더위 먹습니다


    땅속에사는이유는 빛을 싫어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땅속에 삽니다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도 추위를 느껴 더울때는 시원한 곳을 찾아 이동하여 쉬고,

    겨울에는 따뜻한 곳으로 이동 또는 동면을 하게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창진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도 온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곤충은 온도수용체 라는 것을 갖고 있으며, 이 수용체는 그들이 살고 있는 환경의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하지만 곤충의 경, 포유류나 조류 등과 같은 일부 다른 동물들과는 다르게 체온 조절 능력이 제한적이므로, 그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몸은 온도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추운 겨울에는 몸이 냉기를 느끼면 따뜻한 곳으로 움직이고, 더운 여름에는 몸이 더위를 느끼면 시원한 곳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는 몸 내부의 열교환 기능에 의한 것으로, 몸이 냉기나 열기를 느끼면 혈액순환을 통해 체온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빛의 색온도에 따라서도 사람들이 장소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뜻한 노란빛이나 주황빛은 따뜻한 느낌을 주어 겨울철에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지만, 여름철에는 시원한 느낌을 주어 적합합니다. 그에 반해, 차가운 파란빛은 여름철에는 불쾌감을 주기도 하지만 겨울철에는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몸의 열을 감지하는 것과 빛의 색온도를 따라 선택하는 것이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