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아이의 자위행위는 단순이 놀이정도 보시면 됩니다. 동생까지 따라한다니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것입니다. 이러한 행동이 나뿐것은 아니나 걱정스럽게 보일 수 있으며 오랜기간 지속되면 습관이 되어 아이에게도 안좋습니다. 아이가 자위행위를 할 때에는 빠르고 무신경하게 다른 놀이로 전환시켜 주세요. 아이가 관심을 보이면서 다른 놀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매번 놀이로 전환시키다보면 자위행위 자체를 잊어버리고 하지 않게 됩니다.
어린이가 4~5세쯤 되어 이해할 수 있는 연령이 되면 성기를 만지는 것은 다른 사람 앞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어린이가 자위행위를 충동적으로 하거나 다른 사람이 있는데서 하지말라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거나, 친구나 다른 사람의 성기도 만지려고 한다면 소아과를 방문하여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 중에는 요로감염이 있거나 성기가 아프거나 가렵기 때문에 만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감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