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찾아오는 장모님의 기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장모님이 돌아가신지 6년이 되었네요.
오늘이 장모님 기일인데 와이프에게 이야기해서 추모라도 해야하나...그냥 모른척 지나가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사실 장인어른은 2년전에 새 장가를 가셔서 새장모님도 있는상태고... 와이프가 독실한 기독교라서 이미 떠난 사람 신경안써도 된다고 이야기하긴 합니다.
그래도 뭔가 마음 한구석에 자신싀 어머니를 그리워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참 먼저 이야기 꺼내기도 그렇고...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이 있거나 좋은 의견 있음 공유부탁드립니다.
그냥 와이프를 챙겨주고 위로하고픈 마음에 질문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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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세심한황조롱이89입니다.
제가 볼때는 제사를 지내지 않으신다니 그냥 주말에 장모님 모신곳에 드라이브 삼아
와이프랑 둘이 다녀오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처가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시면 될거 같은데요. 본인이 굳이 그렇게 신경안써도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Flower fruit입니다.
아내분 마음에 깊이 상처가 있으실 수 있어요. 터놓고 한번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듯합니다. 기일에 모셔둔 곳을 한번 찾아간다던지 아니면 기릴만한 작은 일이라두요,
안녕하세요. 빛나는 자갈돌입니다.
우선 아내와 진지하게 대화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록 제사는 아니어도 때를 맞추어 성묘를 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아내분인 반대하지만 그렇게 하면 고마워 하는 마음이 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