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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풍
차돌풍24.03.27

매년 찾아오는 장모님의 기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장모님이 돌아가신지 6년이 되었네요.

오늘이 장모님 기일인데 와이프에게 이야기해서 추모라도 해야하나...그냥 모른척 지나가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사실 장인어른은 2년전에 새 장가를 가셔서 새장모님도 있는상태고... 와이프가 독실한 기독교라서 이미 떠난 사람 신경안써도 된다고 이야기하긴 합니다.


그래도 뭔가 마음 한구석에 자신싀 어머니를 그리워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참 먼저 이야기 꺼내기도 그렇고...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이 있거나 좋은 의견 있음 공유부탁드립니다.


그냥 와이프를 챙겨주고 위로하고픈 마음에 질문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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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세심한황조롱이89입니다.

    제가 볼때는 제사를 지내지 않으신다니 그냥 주말에 장모님 모신곳에 드라이브 삼아

    와이프랑 둘이 다녀오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희망찬옹달샘76입니다.

    그래도 주말에 장모님이 계신 곳에 함께 가서 꽃이라도 두고 몇마디 나누다가 오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처가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시면 될거 같은데요. 본인이 굳이 그렇게 신경안써도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Flower fruit입니다.

    아내분 마음에 깊이 상처가 있으실 수 있어요. 터놓고 한번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듯합니다. 기일에 모셔둔 곳을 한번 찾아간다던지 아니면 기릴만한 작은 일이라두요,


  • 안녕하세요. 위용있는큰고래266입니다. 우선 추모의공원이나 이런데 모셨으면 한번 뵈러가는것도 괞찮다고 생각합니다 꽃한송이 들고 한번 대화나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청초한동박새13입니다.

    와이프께 사실대로 말하고 와이프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럼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는 자갈돌입니다.

    우선 아내와 진지하게 대화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록 제사는 아니어도 때를 맞추어 성묘를 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아내분인 반대하지만 그렇게 하면 고마워 하는 마음이 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