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모님이 돌아가신지 6년이 되었네요.
오늘이 장모님 기일인데 와이프에게 이야기해서 추모라도 해야하나...그냥 모른척 지나가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사실 장인어른은 2년전에 새 장가를 가셔서 새장모님도 있는상태고... 와이프가 독실한 기독교라서 이미 떠난 사람 신경안써도 된다고 이야기하긴 합니다.
그래도 뭔가 마음 한구석에 자신싀 어머니를 그리워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참 먼저 이야기 꺼내기도 그렇고...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이 있거나 좋은 의견 있음 공유부탁드립니다.
그냥 와이프를 챙겨주고 위로하고픈 마음에 질문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