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이나 코인을 거래할 때 리스크 분산을 위해서 '분할매수'를 하라고 많이 이야기하게 됩니다. 이 분할 매수에 대해서 예시를 들어서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가진 금액이 100만원이라면 이 100만원을 10만원씩 나누어서 구입하는 것이 분할 매수라고 하는데 다만 10만원씩 나누어서 동일한 금액으로 사는것이 아니라 평균 매입가격을 다르게 해서 구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게 되면 A주식을 100만원치 매입하는데
1월 1일에 A주식 10만원 매입 (1주당가격 1,000원)
1월 3일에 A주식 10만원 매입 (1주당가격 800원)
1월 8일에 A주식 10만원 매입 (1주당가격 900원)
위와 같이 주식을 분할로 매수하게 되면 '주가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평균 매입단가가 낮아지는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처음 가격인 1,000원에 100만원을 매수하였다면 평균매입단가가 높아서 원금 회복까지 오래 걸릴 수 있으나 분할 매수를 통해서 평균매입단가가 낮아지게 된다면 원금 회복까지 조금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리스크 분산을 위해서 분할매수의 방법으로 거래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