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관세대응 설명회가 열렸는데 도움이 되나요?
무역협회서 관세대응설명회를 했다는데 피해 줄이는 꿀팁 알려준다고 해서 관심 있는데요. 실제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만한 내용이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형식적인 설명회였나요 아니면 실질적인 도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무역협회에서의 설명회는 철강/파생제품에 대한 함량관세 관련 내용이 가장 의미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에도 관세협상의 현황, 내년 중간선거의 동향 등에 대한 내용도 있었으며 이후에는 전문 상담이 이루어진만큼 많은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 많습니다. 일부 규모가 있는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이를 분석할 수 있으나 작은 규모의 기업들의 경우에는 이에 대하여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정확한 정보제공 및 어느정도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 것만 하더라도 업계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무역협회 관세대응 설명회는 보통 형식적인 제도 소개에 그치기보다는 최근 분쟁 사례, 세관 조사 대응 요령, 원산지 검증 리스크 관리 같은 실무 팁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이 자주 놓치는 신고 절차나 서류 준비 방법을 알려줘서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발표자나 세션에 따라 깊이가 차이나는 건 사실이지만, 단순 홍보성 행사라기보다 실제 기업이 피해 줄이는 데 도움 되는 사례 중심 조언이 제공되는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관세대응 설명회라는 게 늘 비슷한 형식 같아 보여도 막상 들어보면 건질 만한 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무역협회 주관이면 최근 미국이나 중국 쪽에서 터진 통상 이슈를 사례 중심으로 다루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 기업이 세관 대응이나 서류 준비할 때 참고가 됩니다. 예를 들어 원산지 검증에서 자주 걸리는 포인트라든지 관세청이 강화하는 신고 항목 같은 건 설명회에서 직접 언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전부 다 실무에 바로 적용되는 건 아니고 일부는 정책 홍보 성격도 섞여 있어서 기업 규모나 업종에 따라 체감도가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무역협회 관세대응 설명회는 9월 18일에 개최되었습니다. 설명회를 통해 피해기업에 교육과 상담이 제공됐습니다. 설명회는 지난 7월 타결된 한미 무역합의 주요 내용에 기반한 관세 실무상 유의사항, 법률, 계약 리스크 관리 등 미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문가 발표 후 미국 관세 피해기업을 위해 수출지원기관들이 시행하고 있는 무역금융, 컨설팅, 대체시장 발국 등의 지원사업을 안내했으며, 사전에 신청한 60여개 기업들은 전문 관세사와의 1대1 상담도 진행했습니다.
상담에 참가한 기업은 철강, 알루미늄, 파생제품 항량 산정 방법, 미국 수입통관 및 원산지 확인절차, 상업용 샘플 통관 시 과세적용, 계약방식에 따른 관세부담 절감 방안, 외국산 부품 자재 가공 후 수출 시 유형별 원산지 판정 사례 등의 질의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