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맛 없는데 입맛 돋을 식단이 알고 싶어요

봄이 되니 졸리고 입맛이 없고 피곤하네요

입맛과 피곤함을 이길수 있는 영양 식단 추천 부탁드립니다

국과 나물류가 같이 있음 좋겠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5월이 되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비타민 소모량이 평소보다 3~10배까지 증가하는데 이때 제대로 보충이 되지 않으면 춘곤증과 식욕 부진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영양적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비타민B1, C, 알리신 성분이 많은 식재료를 섭취해서 에너지 대사를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봄의 기운을 담아 입맛을 깨우고 피로를 씻어낼 식단 조합을 제안해 드리겠습습니다.

    국물 요리로는 냉이 바지락 된장국을 추천드립니다. 냉이는 채소 중에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고 간 해독을 돕는 콜린 성분이 많아서 만성 피로 해소에 좋고, 바지락의 타우린 성분이 시너지를 내어 기력을 보강해 준답니다. 여기에 챙길 나물로는 달래 오이무침이 있습니다. 달래의 알리신 성분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비타민C 파괴를 막아주는 식초와 함께 무쳤을 때 입맛을 돋구는데 효과적입니다.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는 돼지고기 수육, 두부 구이를 메인으로 하시어, 쑥 된장국을 함께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소화기관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나물류로는 쌉쌀한 맛인 취나물 들기름 볶음이나 유채나물을 추천드립니다. 취나물의 칼륨 성분은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들기름의 오메가3은 뇌 피로를 줄여서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흰 쌀바 대신 비타민B군이 많은 잡곡밥(보리, 현미, 귀리)를 선택하신다면 영양적으로 균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식사 중간중간 제철 과일인 딸기를 섭취하셔서 비타민C를 추가로 보충해주시면 나른한 봄날 피로감을 수월하게 이겨내실 수 있겠습니다.

    냉이 바지락 된장국, 달래 오이무침, 돼지고기 수육, 두부 구이, 쑥 된장국, 취나물 들기름 볶음, 유채나물, 잡곡밥, 딸기를 고려하셔서 규칙적이고 든든한 식사 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