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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앱에서 토큰을 주는데 본질적인 가치가 있는건가요?

출석체크나 질문을 하면 일부코인을 주는 앱이 있는데요. 이렇게 계속 늘어나기만하면 지속적으로 가치가 떨어지기만 하는거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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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다양한 앱들이 출석체크 , 퀘스트 수행 , 질문 답변 등의 활동에 대해 보상으로 자체 발행한 토큰을 지급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고 , 커뮤니티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 이 토큰이 실제로 가치가 있는가? "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보다 신중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첫째 , 본질적 가치의 유무는 해당 토큰이 실제로 사용처가 있고 수요가 존재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예를 들어 , 해당 토큰이 특정 서비스의 결제 수단으로 쓰이거나 , 거래소 상장을 통해 현금화가 가능하다면 어느 정도의 교환 가치는 인정될 수 있습니다.

    반면 단지 앱 내에서 숫자만 증가할뿐 활용처가 없고 , 현금화가 불가능한 경우엔 본질적 가치가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둘째 , 공급의 무한성은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출석만 해도 매일 토큰이 지급되고 , 사용자 수가 많아질수록 발행량이 누적된다면 이는 ' 토큰 인플레이션 ' 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수요가 늘지 않는데 공급만 증가하면 자연스럽게 토큰 1개의 가치는 희석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실제 많은 프로젝트들이 겪는 공통된 문제이기도 합니다.

    셋째 ,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과 신뢰성이 중요합니다.

    토큰을 발행하는 앱이 명확한 로드맵 , 수익 모델 , 그리고 커뮤니티 기반을 가지고 있다면 그 토큰은 향후 더 큰 생태계에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사용자 유입을 위한 미끼로 활용되고 , 이렇다 할 개발이나 확장성이 없다면 토큰은 단기간의 이벤트성 보상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 앱에서 주는 토큰이 즉각적인 경제적 가치를 가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해당 앱이나 프로젝트의 성과 , 생태계 확장 여부에 따라 일부는 실질적인 가치를 가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 토큰의 숫자 " 가 아닌 " 토큰의 쓰임새와 신뢰성 " 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현명한 접근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정확한 핵심을 찌르는 질문입니다. 출석체크나 기타 활동으로 요즘 토큰을 주는 앱들이 굉장히 많죠. 그런데 과연 이 토큰들이 본질적인 가치가 있을까? ㅡ 정답은 대부분 본질적인 가치가 없거나 매우 제한적이며, 지속적인 발행으로 갈수록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토큰은 보통 리워드 토큰 모델이라고 하는데요. 매일 출석체크를 통해 모두가 받을 수 있다면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져 희소성이 줄어들어 가격이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또한, 거래소 미상장 상태라면 실제로 현금화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냥 앱 안에서만 통용되는 포인트에 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 해당 토큰을 어디에서 사용가능한지가 중요한데요. 보통 이러한 토큰은 쓰임새가 부족하여 가치가 거의 0에 수렴합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향후 거래소에 상장되거나 발행량이 제한되고, 소각 구조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떡상할 수도 있으나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출석, 참여 보상으로 주는 토큰은 초기 사용자를 유입 하기 위한 마케팅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이 후 본질적인 가치는 해 당 플랫폼의 실 사용도, 수요와 공급 구조 그리고 상장 여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물론 계속 발행만 되고 소각, 활용처가 없다면 시간이 지날 수록 가치는 희석되고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어떤 코인이냐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본질적으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해당 코인의 백서와 기술적, 기능적 측면을 살펴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본질적인 가치는 개인적인 생각은 없다고 보입니다.

    이미 두 차례 큰 사건을 보았듯이 비트코인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밈코인들은 세력들의 놀이터이며 돈세탁 용도 입니다.

    결국 그렇게 개미들 빨아먹고서는 다시 새로운 코인을 만듭니다.

    거래소 조건이 까다롭다고 하더라도 반대로 말하면 그 조건만 충족하면 되기에 간단한 기술력으로 마케팅하여 사람들을 끌어모으기만하면 거래소 등록이 된다는 뜻이죠.

    이렇듯 코인이 계속해서 생겨나며 결국 가치는 희석되어 오래된 코인일 수록 결국 상폐되고 다시 만들고 하는 것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출석체크나 간단한 활동으로 토큰을 지급하는 앱의 경우, 토큰의 발행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기만 한다면 장기적으로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의 원리와 같습니다. 아무런 제약 없이 토큰이 계속 발행되면 전체 유통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이는 통화량 증가에 따른 화폐 가치 하락과 같은 원리로, 토큰의 개개당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단순히 '받아서 모으는'것 외에 특별한 사용처가 없거나, 사용처가 있더라도 그 가치가 미미하다면, 토큰을 팔아서 현금화하려는 유인만 강해집니다. 보상으로 토큰을 받은 사용자들이 이를 현금화하기 위해 시장에 내다 팔게 되므로, 지속적인 매도 압력이 발생하여 가격 하락을 부추깁니다.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코인을 지급하는 앱에서 지속적으로 코인을 지급하고, 이렇게 계속 공급이 늘어나는 상태에서 해당 코인에 대한 수요가 뒷받침 되지 않을 경우 지속적으로 가격은 떨어질 수밖에 없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네 맞습니다

    • 다만 해당 네트워크에서는 공급을 일정양 조절을 하는 백서를 미리 발간한 뒤에

      시세를 조절하고 있기에 급락하진 않습니다

    • 또한 일정 시세를 유지하게 하기 위해 해당 네트워크에서 장내 매수를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전문가입니다.

    공급이 늘어나면 가치는 떨어져요.

    다만 재단에서는 가치가 떨어지지 않을 정도만 분배한거라 예상이 돼요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진다면 당연히 가치가 떨어집니다.

    다만 코인은 발행주체에서 상황에 맞게 유동성을 조정합니다.

    매입후 소각해 시중에 공급량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가치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