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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un Kim
MinJun Kim22.12.07

처가집살이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최근에 장인어른이 부쩍 저희 가족과 다같이 살면 좋겠다고 자주 말씀하십니다.


장인어른 장모님 모두 저를 아들 처럼 아껴주셔서 저도 많이 의지하면서 사는데요.


실제로 같이 사면 어떨까요? 처가와 같이 사시는 남성분들 경험담 공유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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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후련한저빌281입니다. 자녀들도 사춘기가 시작되면 독립된 공간을 원하고 때론 성인이 되면서 바로 독립을 합니다.


    평화로운 삶을 원하시면 가까운 거리에 거처를 마련하되 층이 분리된 독립된 공간만이 휴식이 되지 않을까랍니다. 분리된 공간이 아니면 때론 숨쉬기도 힘들어요.


    님의 본가에서도 처가살이 좋아만 하진 않을거에요.한번 소원해진 사람의 마음은 유리와 같아서 원상회복이 어려워요.


    인간관계는 너무 가까이 하면 난로와 같아서 데이기 쉬워요. 마음편히 사세요


  • 안녕하세요. 화려한칠면조67입니다.

    종은점 나쁜점 둘다있었어요

    장모님 요리 솜씨라 아내보다 좋아서 제철음식 종류별로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참견당하는 부분들도 많았고 내집이지만 정말 편하게 쉴 수 있는곳은 침실 한곳뿐인건 안좋았어요


  • 안녕하세요. 풍성한날다람쥐272입니다.

    같이 사는사람은 거의 없을거 같아서

    가까이 사는데 남겨요

    가까이 살아도 사위는 사위고 딸은 딸이예요

    더이상 설명은 필요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