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주식·가상화폐경제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주식·가상화폐경제
화려한호저248
화려한호저24822.09.05

바이오 기업이 고평가 받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익을 많이내는 기업이 고평가 받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바이오 기업들을 보면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고평가 받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왜 고평가 받는걸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바이오 종목들이 다른 기업에 비하야 고평가되어 있는데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제약 바이오 시장에 대한 기대와 성장 가능성 때문으로 보입니다. 기존 산업은 하향 산업이거나 기존 규모를 유지하는 반면 제약 바이오 시장은 그 시장 규모 자체가 점점 커지고 있어서 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거품이 낄 수도 있어서 투자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바이오 기업의 경우, 몇차례에 걸친 임상을 통과해서 비로소 상품이 출시되면 장기적으로 현금을 창출할 수 있게 되죠.


    그래서 임상 1차, 2차 등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하면 그 캐시카우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게 되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바이오기술은 상대적으로 성공할 확률은 높으나, 성공할 경우 파급력이 엄청납니다. 기술 한건의 개발로 1조원 이상의 수출이 가능하다보니 향후 기술 성공시에 예상되는 대가를 기반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단, 현재와 같이 금리인상 시기에 투자는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일반 제조회사와 다르게 신약개발에 성공만 한다면, 저비용 고효율의 제품을 무한정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바이오회사의 사업성공에 대한 기대심리로 투자자들에게 고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일반 공산품을 제조하는 업체는 원자재 가격에도 영향을 받지만 제약 바이오 회사는 상대적으로 비용에 영향을

      적게 받는 장점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바이오 기업은 의약품을 하나 만들게 되면 그로 인하여

    어마어마한 수익이 창출이 됩니다.

    코로나 때 모더나라는 기업은 작은 규모의 기업이었으나

    코로나 백신 개발로 인하여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였습니다.

    꿈을 먹고 산다라는 말이 있듯이 바이오 기업은 9개를 실패하더라도

    1개를 성공하면 그에 대한 막대한 수익이 따르고 보통 고평가받는 바이오기업은

    파이프라인이 탄탄한 경우가 많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바이오기업은 의약제 및 치료기술등 임상 1단계부터 3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승인 완료될때까지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며 대부분 적자기업등이 많습니다. 하지만 단계별 승인이 가까워질수록 신약에 대한 모멘텀이 커지며 신약이 개발되고 상용화가되며 그 기업의 가치는 증가하는데 이부분이 선 반영되는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바이오기업을 상장할때 적용하는 평가금액 기준은 바이오기업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약물의 미래가치의 수익을 계산하여 평가받게 되며, 임상이 2차인지 혹은 3차인지 혹은 판매를 위한 시장국가의 시장승인을 기다리고 있는지에 따라서 평가금액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항암신약이라던지 혹은 희귀질병 신약의 경우는 성공할 시 진입장벽이 높고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고평가를 받게 되는데요. 사실 이러한 허점을 노리고 지난 5년동안 많은 바이오기업들이 타국에서 임상시험 2상에서 실패한 약물을 가지고 와서 임상2상을 진행한다고 하며 상장한 기업(신라젠)도 있었으며, 임상 3상이 최초 목표했던 1차 지표값에 유의한 값을 얻지 못해 실패했음에도 2차지표를 충족했다는 말로 주주들을 속여 유상증자를 시도하는 기업도 많았습니다. 여전히 이런 기업들이 상장해 있는 상태이구요

    한국 바이오기업중에서 정말 창업 초기부터 바이오신약을 개발하면서 성장한 업체는 손에 꼽히며, 대부분은 위의 사례와 같이 눈속임을 통해서 상장한 기업이 많다보니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를 하실때는 주의하시길 바랄게요

    태풍 조심하는 주일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