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흔한 질환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요새는 공황장애라는 표현이 많이 사용되더라구요. 진단 전 공황장애인가 라고 생각해볼 수 있는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전혀 불안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극도의 불안에 의해 심계항진, 호흡곤란, 발한이 생기면서 죽을것만 같은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병율은 비슷한데 이전에는 숨기고 있다가 이제는 드러내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조금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공황장애는 과거부터 흔했던 질환입니다. 공황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은 공황 발작을 일으키는 것으로 갑작스럽게 불안한 감정이 극에 달하여 안절부절하지 못하고 과호흡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공황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은 공포감 입니다
"이러다 죽는 거 아냐?, 이러다 쓰러지거나 의식 잃어버리는 거 아냐?"
그러면서 심장 두근거림, 호흡 곤란, 목이 막히는 느낌
손발의 저림, 오심/구토 , 두통 등 다양한 신체적 증상이 동반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