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잎 상태가 안 좋아서 자꾸 가위로 자르게되요.

몬스테라 잎 주변이 자꾸 노랗게 변해서 보기 싫어지니까 가위로 자르게되요.

건조해서 그런건지 습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너무 잎이 폴더 접히듯이 딱 접혀서 자라는데 왜 그런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몬스테라 상태가 걱정되시겠네요!

    말씀해주신 증상으로 원인을 찾아볼게요.

    잎 주변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 중 가장 흔한 원인은 과습이에요. 흙이 마르기 전에 물을 자꾸 주면 뿌리가 숨을 못 쉬어서 잎 끝과 가장자리부터 노랗게 변해요. 화분 아래 물빠짐 구멍이 막혔거나 받침대에 물이 고여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두 번째로 직사광선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강한 햇빛에 직접 노출되면 잎이 타면서 노랗게 변해요. 몬스테라는 밝은 간접광을 좋아해요.

    그리고 손가락을 흙에 두 번째 마디까지 넣어서 촉촉하면 아직 물 줄 때가 아니에요. 완전히 건조할 때만 주는 게 맞아요. 보통 봄가을엔 1주일에 한 번, 겨울엔 2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해요.

    잎이 접혀 자라는 증상은 빛이 부족할 때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빛을 향해 잎을 펼치려는 힘이 부족해서 제대로 펴지지 못하고 접힌 채 굳어버리는 거예요. 조금 더 밝은 곳으로 옮겨보세요.

    습도가 너무 낮아도 잎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을 수 있어서 가끔 잎에 분무해주는 것도 도움이 돼요.

    지금 노란 잎은 잘라내도 괜찮지만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계속 반복될 거예요.

    잘 관리하셔서 건강한 몬스테라로 가꾸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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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몬스테라 잎 가장자리가 노랗게 변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과습과 건조 모두 가능하지만 증상의 패턴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우선 과습일 경우에는 잎 전체가 흐물흐물해지거나 줄기 밑부분이 물러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반면에 건조한 경우에는 잎 끝이나 가장자리부터 바삭하게 마르면서 갈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노란색으로 변한다면 과습이거나 햇빛 부족, 또는 영양 부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화분 흙을 손가락으로 2~3cm 정도 찔러봐서 축축하면 과습, 바짝 말라 있으면 건조로 보시면 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잎이 폴더처럼 납작하게 접혀서 자라는 것은 빛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인데요, 원래 몬스테라는 빛을 향해 잎을 최대한 넓게 펼쳐야 하는데, 빛이 충분하지 않으면 잎이 제대로 전개되지 못하고 접힌 채로 굳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창가에서 간접광이 잘 드는 밝은 곳으로 옮겨주시면 이후에 나오는 새 잎부터는 훨씬 넓게 잘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직사광선은 잎을 태울 수 있으니 커튼 너머 정도의 밝은 간접광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감사합니다.

  • 몬스테라 잎 테두리가 노랗게 변하는 현상은 주로 과습으로 인해 뿌리가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고 부패하면서 나타나는 신호이거나 반대로 극심한 건조로 인해 수분이 부족할 때 발생합니다. 흙을 손가락으로 찔러보아 속흙까지 말랐을 때 물을 주는지 점검해야 하며 화분의 배수 상태가 불량하여 물이 고여 있지 않은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잎이 펴지지 않고 접힌 상태로 자라는 것은 주변 습도가 너무 낮아 신엽이 건조해지면서 껍질에 걸려 나오지 못하거나 빛이 부족하여 생장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잎 주변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공중 습도를 높여주거나 신엽이 나올 때 젖은 수건으로 가볍게 감싸 수분을 공급하면 잎이 원활하게 펼쳐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위로 자르는 행위는 미관상 일시적인 해결책은 될 수 있으나 근본적인 관수 주기와 일조량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증상은 반복됩니다. 따라서 통풍이 잘되는 밝은 곳으로 위치를 옮기고 겉흙의 마름 정도에 맞춘 정확한 관수법을 적용하여 식물의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 예전 비슷한 질문을 본 듯 합니다.

    먼저 몬스테라 잎 테두리가 노랗게 변하는 것은 주로 과습이나 습도 부족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겉흙뿐만 아니라 속흙까지 말랐을 때 물을 주시고, 실내가 건조하다면 가습기를 활용해 주변 습도를 높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잎이 폴더처럼 접혀서 나오는 현상은 새 순이 펼쳐질 때 습도가 너무 낮아 잎끼리 달라붙었거나, 광량이 부족해 펴질 에너지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변한 부분은 소독된 가위로 다듬어도 되지만, 잎 전체를 자르면 광합성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우선 몬스테라를 직사광선을 피하면서도 밝은 창가로 옮겨주시고, 물을 준 뒤에는 꼭 환기를 시켜 뿌리가 숨을 쉬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수분에 의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습도 관리와 적절한 채광만으로도 새로 나오는 잎은 훨씬 더 건강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