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상장폐지되면 제가 투자한 돈은 완전히 없어지는건가요?
주식이 상폐되면 완전히 돈을 다 잃는건가요? 구제되는 기능이나 이런게 하나도 없이? 아니면 마지막 종가로 돈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이 상장폐지된다는 것은 주식회사가 더 이상 거래소를 통해서 거래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이렇게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해당 회사의 주식 자체가 '휴지'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식회사가 상장폐지를 당한 후에 회사의 재무구조가 건실해지고 회사의 영업구조가 다시금 나아지게 되는 경우에는 상장폐지되었던 회사가 다시 거래소에 재상장이 되는 경우도 있기에 상장폐지된 회사의 주식이 모두 휴지조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상장폐지가 되었더라도 해당 회사의 주식에 대한 소유권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서, 거래소 외의 시장에서 거래를 하시면 되는데 이러한 시장을 '장외시장'이라고 합니다. 가끔 상장폐지된 회사의 청산가치가 매우 높은 경우 정리매매 당시의 주가보다 크게 상승하여 거래되는 경우도 있으니 만약 정리매매기간에 주식을 매도하지 못하셨다면 장외시장에서 거래를 하셔서 주식을 매도하시는 것을 고려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가 결정되면 정리 매매 기간이 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보유하신 종목을 매도할 수 있습니다. 정리 매매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개인간 거래로 주식을 처분할 수 있으나 환금성이 극도로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장폐지가 결정된 경우 대주주 교체에 따른 상장 폐지가 아니면 주가가 급락하기 때문에 주주들에게 큰 손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이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정리매매기간이라고하여 정리할 수 있는 기간을 줍니다. 하지만 큰 폭의 하락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손실은 반드시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것은 팔지 않는다고하여도, 투자한 돈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기업이 정상화되고 재상장 요건을 갖추게 된다면, 다시 증권사를 통해서 거래도 가능합니다.
상폐기간 동안에도 비상장주식으로서 거래는 가능하지만, 상폐된 주식이기 때문에 가치하락은 피할 수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장폐지~~ 말만 들어도 암울하네요!!
우선 상장폐지가 되기전 징조가 보이면 빠른 손절만이 답입니다.
상장폐지가되면 0으로 수렴하게됩니다.
재상장하는것은 말이 쉽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답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장폐지가 되면 통상적으로 재무상황이 매우 안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투자원금 대부분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폐된다고 해도 장외에서는 거래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금액을 기준으로 돈이 남게 되는거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