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쪽에 탈모가 오면 탈모가 시작이라는건가요??
머리에 요즘 굉장히 예민한 40대 중반입니다.
요즘에 과거에 비해서 정수리쪽에 가르마를 타면 머리통이 더 훤히 보이는거 같던데
탈모가 시작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탈모의 초기 징후일 수 있습니다. 40대 중반이라면 유전적 요인이나 호르몬 변화로 인해 탈모가 시작 될 나이기 때문에 걱정되신다면 탈모 전문 병원에서 진료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정수리 쪽에 가르마를 타면 머리통이 훤히 보이는 것은 탈모증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소견이 맞긴 합니다만, 해당 주관적인 내용만 보고 구체적으로 탈모증 여부를 감별 진단 내릴 수는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모발은 약해지고 얇아질 수 있는데 그냥 그러한 변화로 인한 소견일 수도 있고 탈모증이 아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상태 감별이 먼저 선행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관련하여서는 피부과에서 구체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일단 정수리쪽 모발이 줄어드는것으로 탈모가 시작되었다고 속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하루 100개 이상의 모발이 탈락하거나 모근상태가 약해 모발이 가늘어지는지 여부등 고려할 사항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는 현상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지만, 정수리 부분의 탈모는 일반적으로 유전적 요인,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의 경우 주로 이마 선이 뒤로 물러나거나 정수리 부분의 모발이 점점 가늘어져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0대 중반이라면 탈모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탈모를 예방하거나 현재 상태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 두피 건강에 신경 쓰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필요하면 적절한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의 변화나 영양 섭취도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