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 말의 군벌로 정사에서는 전한 시대 비장이라 불린 이광과 비견될 정도의 무명을 떨쳤고 인중여포 마중적토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당대 무장 중에 최고의 맹장이었습니다. 동탁은 여포를 양아들로 삼았지만 호위무사 정도로 밖에 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동탁은 자신을 비방하거나 암살을 할 때 여포에게 처리했습니다. 만약 여포가 동탁을 죽이지 않았다면 반동탁 세력에 의해 죽었을 것입니다. 당대 미인 초선을 이용한 왕윤의 간계로 여포와 동탁을 이간질 시킨 것이 여포가 동탁을 죽인 이유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