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무게의 짐이라면 등에 메는 것이 좋나요? 끄는 것이 좋나요?
저는 주말마다 결혼식 촬영을 다니고 있는데
카메라 등의 짐의 무게가 약 15KG 내외 정도의 짐을 챙겨 다녀야 하는데
이를 가방에 넣어서 등에 메는 것과 캐리어에 넣어서 끄는 것 중에서
허리에 더 안전한 것은 어떤 방법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같은 무게의 짐이라면 등에 메는 것보다는 캐리어를 넣어서 끄는게 허리에 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캐리어를 넣어서 끌게 되면 무게를 지면으로 분산시켜 허리와 척추에 가해지는 하중을 감소 시킬 수 있으며 장거리 이동 시에 피로도 적고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계단이나 자갈길 등에서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으며 한 손으로 계속 끌면 팔과 어깨에 불균형이 생길 수 있으므로 좌우 번갈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에부담이 덜가는건 케리어에 넣어서 끌고다는게 좋을거같은데요 15키로정도되는 가방을 메고다는건 허리뿐만아니라 어깨나 다른 관절에도 부담을 줄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무거운 짐을 등에 메게 되면 허리에 부하를 주어 좋지 않습니다. 케리어에 넣어 끌고 다니시는 것이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당연히 허리 건강에는 캐리어에 넣어서 끄는것이 안전하며, 등에 15키로 가방을 멘다면, 양손이 자유로울 순 있지만 무게 중심이 뒤쪽으로 쏠리면서 허리 근육을 계속 긴장시키고 디스크 또는 인대에 계속된 압박 스트레스를 줍니다.
캐리어에 넣는다면, 양손이 자유롭지 않을 수 있지만, 허리와 척추에 부담이 없고 가볍게 끌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이동시에도 큰 불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계단인 경우에는 엘베를 타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에 가장 안전한 건 캐리어에 넣어 끄는 방식입니다. 특히 무게가 15kg정도 된다면 더욱 그렇고 등에 메는 방식은 양손이 자유롭고 이동이 간편하지만 장시간일 경우 허리 어깨 디스크에 부담이 갑니다.
단 캐리어를 사용할 때는 손목과 어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손잡이 높이를 잘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이 주말마다 결혼식 촬영을 다니신다니, 정말 바쁘신 일정이겠어요. 약 15KG 내외의 짐을 어떻게 옮기는 것이 허리에 덜 부담이 될지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등에 가방을 메는 방식과 캐리어로 짐을 끄는 방식에는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등에 메는 가방의 경우, 무게가 등과 어깨에 골고루 분산되어 이동할 때 안정성을 줄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허리와 어깨의 지지 구조를 갖춘 백팩이라면 상대적으로 허리에 가해지는 직접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가방의 무게가 좌우로 불균형하게 분산되거나 장시간 메고 있을 경우에는 어깨와 허리에 피로가 쌓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캐리어를 끄는 방법은 짐의 무게가 바퀴에 실리기 때문에 허리에 직접적인 무게가 덜 가해지게 됩니다. 평탄한 길이나 실내에서는 캐리어를 끄는 것이 훨씬 편리하고 부담이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울퉁불퉁한 길이나 계단에서는 여전히 짐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그럴 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주말 동안 여러 장소를 이동해야 한다면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두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평탄한 길을 이동할 때는 캐리어를 활용하고, 울퉁불퉁한 지형이나 계단에서는 백팩을 사용하는 식으로요. 또한, 장시간 움직일 때엔 중간중간 허리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시는 것도 잊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가방에 넣어서 등에 메게 되면 척추가 그로 인한 부담을 온전히 받게 됩니다. 반면에 케리어에 넣고 끌고 다닌다면 무게에 의한 영향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장단점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허리를 놓고 보았을 때에는 두 가지 방법 중에는 후자가 더 안전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다른다고 볼 수 있는데요, 가방에 무거운 짐을 넣어 다니시는 경우에는 가방끈이 헔겁거나 장시간 메고 계시는 것을 피하시는 것이 좋고, 캐리어를 끌 때에는 손잡이 높이를 적절하게 조절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같은 무게의 짐이라도 메는 방식과 끄는 방식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다릅니다. 특히 47세 남성분이시라면 더욱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허리 건강만을 놓고 본다면, 짐을 등에 메는 것보다 캐리어에 넣어 끄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등에 짐을 메게 되면 무게중심이 뒤로 쏠리면서 허리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이동하거나 보행 거리가 길어질수록 척추와 주변 근육에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반면, 캐리어는 바퀴를 이용하여 짐의 무게를 분산시키고, 손으로 끌기 때문에 허리에 직접적인 부담을 줄여줘요
다만, 캐리어를 끌 때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울퉁불퉁한 길이나 계단을 이동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15kg 정도의 짐이라면 캐리어를 이용하여 끄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다만, 촬영 장소의 이동 환경을 고려하여 계단이나 턱이 많은 경우에는 잠시 등에 메는 것이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허리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릎을 굽혀 짐을 들어 올리고, 코어 근육에 힘을 주어 허리가 꺾이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짐의 무게를 줄이거나, 이동 횟수를 최소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