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의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앞으로 더 오랫동안 더 높은 금리를 유지해야 된다는데 총재의 발언이 세계경제의 방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나요?
IMF의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코트디부아르 연설에서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고
중앙은행들은
더 오랫동안 더 높은 금리를 유지해야한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동안의 고금리정책으로 특정국가를 제외하고는
상당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상태인데
IMF총재가 저런 발언을 하니
금리가 더 오르지 않나 걱정되기도 합니다
IMF총재의 발언이 세계 각국의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성에 영향을 줄 수도 있나요?
저 발언대로라면
더 금리를 올려야된다는 의미와 동일한데
저 발언으로 인해 금리가 더 오를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라 IMF의 총재이니
신경이 쓰이는데
총재의 주장대로 더 높은 고금리 시대로 가면
앞으로 경기침체가 더 심화될 수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해당 총재의 워딩은 금리를 더 인상해야한다는 뜻보다는 이런 인상된 기조를 일정기간을 두고 유지를 해야한다는 뜻으로 사료됩니다.
만약 역시 대폭 금리인상이 오면 더욱 심화된 경기침체는 물론이고, 해당 침체기를 벗어나기 위해선 많은 출혈을 감내해야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IMF 총재 말의 핵심은 인플레이션 지속적 발생의 위험으로부터 섣부른 통화 정책 완화를 피하라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추가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될 수 있으나, 세게 경제 성장률 역시 중요한 항목이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고려해 통화정책을 정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IMF의 총재의 발언은 다른 국가들의 금리에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재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최근 FOMC에서 점도표상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만큼 미국의 고금리 장기 유지로 인해서 다른 국가들 또한 달러환율의 방어를 위해서 고금리 기조를 유지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현재 물가 상승속도가 빠른 등
이에 따라서 고금리를 유지하여야 한다는 것으로
많은 국가가 IMF 총재의 의견에 귀속되는 것은 아니기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중앙은행들에게 "더 오랫동안 더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인플레이션이 되살아나는 위험을 감안할 때 섣부른 정책 완화를 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