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돼지고기가 콜레스테롤 때문에 살코기만 먹는데, 적색고기가 안 좋다고는 하지만 꼭 먹어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닭고기나 생선, 두부, 계란 이 정도 단백질은 매일 섭취하려고 하는데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먹어도 많이 안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서 적색육은 피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뒷다리살이나 앞다리살 같은 기름기 없는 부위를 먹고 싶은데 남편은 기름기 많은 삼겹살이나 차돌같은 부위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예 안 먹게 되는데요.

빨간 고기가 콜레스테롤 때문에 꺼려하는 사람들이 있고 저 또한 그런데 꼭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를 위해 적색육을 멀리하시는 심정이 이해가 가지만, 건강한 대사를 위해서는 적색육의 살코기가 가진 고유 가치가 있습니다.

    큰 이유중에 하나가 영양소의 밀도와 흡수율 때문이랍니다. 소고기과 돼지고기에는 식물성 단백질이나 백색육보다는 흡수율이 더 높은 헴철이 많습니다. 혈액 생성과 세포 에너지 대사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죠. 그리고 신경계를 보호하고 뇌 기능을 유지하는 비타민B12는 적색육으로 정말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답니다.

    근육 합성을 돕는 아연,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L-카르니틴 성분은 중장년층의 근감소증 예방과 대사 활성에 필요합니다. 남편분이 선호하시는 삼겹살과 차돌박이의 포화지방도 중요한 영양소라 어느정도 드셔주시는 것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이 선호하시는 앞다리살, 사태, 뒷다리살같은 살코기도 좋은 단백질 식품으로 근육량 유지에 좋습니다.

    흰 살 생선이나 두부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대사 활성 에너지가 존재합니다. 지방이 적당히 있는 적색육 살코기를 주 2~3회 식단에 포함하시는건 건강한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기름진 부위를 즐기시는 남편분과는 수육, 찜, 조림 등으로 조리법을 변경해보셔서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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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꼭 챙겨드실 필요는 없는데요, 평소에 닭고기, 생선, 두부, 계란 처럼 다른 단백질 식품을 잘 드시고 계시다면, 적색육을 많이 먹지 않아도 영양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소고기나 돼지고기에는 철분, 비타민b12, 아연, 단백질 같은 영양소가 들어 있어서, 몸이 쉽게 피곤하거나 빈혈이 있는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콜레스테롤이 걱정될 때는 고기 자체보다 기름진 부위를 얼마나 자주 먹는지가 더 중요한데요, 삼겹살이나 차돌박이처럼 지방이 많은 부위는 자주 먹기 부담될 수 있지만, 앞다리살, 뒷다리살, 안심, 우둔처럼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는 비교적 부담이 덜합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닭고기, 생선, 두부, 계란으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계시다면 좋은 식습관을 가지고 계신것으로 보여지며, 소고기가 돼지고기는 먹고 싶을 때 기름기가 적은 부위로 조금씩 곁들이는 정도가 좋고, 남편분도 기름진 부위를 좋아하시더라도, 살코기도 같이 곁들여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은 닭고기나 식물성 단백질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월등히 높은 철분과 비타민B12, 아연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과 근육 합성에 필수적이며, 특히 기름기 없는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을 선택하여 조리하면 콜레스테롤 걱정을 덜면서도 양질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건강 유지에 매우 유리합니다.

    지방이 많은 삼겹살이나 차돌박이 대신 살코기 위주로 섭취하면 포화지방 섭취는 줄이면서도 신진대사를 돕는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보충할 수 있으므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우려된다면 채소를 먼저 충분히 먹는 식사 순서를 지키고 적절한 양의 적색육을 식단에 포함하여 영양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