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경제위기가 다시 올까요?
요새 우리나라 경제가 많이 안좋다는 뉴스가 너무 많더라구요 ㅜㅜ 혹시 지난 imf사태처럼 대규모 기업 청산과 부도로 이어지면서 경제위기가 발생할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IMF 당시에는 우리나라의 대기업들도
속절없이 무너지며
우리나라 실업률 자체가 10%가넘어가는 등
엄청난 위기였기에 현재로써는 그러한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지 않나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한국 경제는 IMF 때와는 다르게 외환 보유액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금융권의 경우에 BIS 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대경제 위기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위기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현재 우리나라 경제는 여러 가지 외부 요인과 내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IMF 사태와 같은 대규모 위기가 발생하려면 많은 복합적인 요소들이 맞물려야 하므로, 전문가들은 정부와 금융기관들의 대응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의 경제 상황이 반드시 과거와 같은 대위기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신중히 지켜봐야 할 시점입니다.
수출이나 대왕고래 아프리카 우크라이나 중동 투자등 해서 안되면 빨리 내수로 턴하면 되는 데 안하는게 이상하죠
안되는거 붙들고 있는거만 버리고 내수로 돌아오면 좋아질겁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IMF와 같이 외환위기가 다시 오긴 어려울 수 있으나 비슷한 정도의 충격이 경제에
닥칠 수는 있습니다.
그 이유는 경제위기라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 내수시장만을 놓고 본다면 이미 닥친 것으로 보여집니다
소비가 크게 줄어든 이유는 물가상승율과 금리 대비 소득 수준은 그만큼 성장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금리 상황에서 오랜기간 유지가 되어 오면서 PF시장도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에 가계대출이나
PF대출 뇌관이 터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에 경제 위기가 다시 올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다시 올까가 아니라
이미 경제 위기 속에 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IMF때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국고보유가 되는 것은 사실이나
그 이상의 충격이 나올 법한 것은 현재 핵심 경쟁력 부재와 부동산 문제, 급속한 초고령화와 저출생문제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단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기업들의 경쟁력이 많이 저하된 상태이며
부동산PF문제와 대출규제로 인한 각 기업들의 도산
앞으로 10년 이내 60,70년 대생들의 인구의 1/3인 1,300만명이 정년이 다가오면서 생길 생산성 부족 등
개인적으로는 지금 IMF 급은 아니라더라도 최소 1~2년 정도는 지금 뉴스처럼 경제가 많이 힘들 것으로 보여지며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고금리 기조로 인한 경제 침체로 인해 경제 성장률 등을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적극 투자한 건설사들, 화학 기업들 등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독자적으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준금리를 내리기는 실질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추후 발표되는 여러 정책들을 유심히 살펴보아야 할 듯 합니다.
IMF 외환위기와 같이 외환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경제 위기보다는 유동성 위기로 인한 기업들의 청산을 조심해야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요 대기업은 여전히 재무적으로는 큰 문제도 없으며 작년 경상수지는 10년이래 사상최대이며 상장사 기업순이익도 거의 사상최고치입니다
거기다 여전히 주요 기업은 순현금이 많고 정부의 외화보유고 여전히 매우 높고 과거처럼 외화순부채국가가 아닙니다
즉 금융위기나 외환위기 가능성은 낮고 다만 가계부채와 내수위주의 중소 좀비기업은 매우 많아 이들의 구조조정을 통한 진통은 올 가능성은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는 고금리와 소비 둔화, 부동산·건설업 위기, 수출 부진, 가계 부채 증가 등의 이유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1997년 IMF 외환위기와는 달리 외환보유액이 충분하고 금융권 규제도 강화되어 있어 경제가 붕괴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일부 기업이 도산하고 산업 구조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위험도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