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과 합가 거절 죄송해야되나요?
아까 저녁에 70대중반 시부모님과 식사 했는데요
합가를 하시고 싶다 하셔서 전 못한다 말씀드렸어요 못한다고만 말씀드렸는데 시부모님은 언짢으신거 제가 어떻게 할 수 없잖아요
어른들 눈치 보는거 싫고 무엇보다 제 무릎 연골이 닳아서 연골연화증에 엉치뼈 통증에 한포진까지 있어서 큰 살림 할 자신 없습니다
남편은 집에 와서 제 의견 존중하지만 그래도 죄송하다는 했어야 되는거 아니냐 하네요
어른들 세대에는 며느리 도리가 합가라고 그렇게 변명 없이 못한다고만 하면 너무 버릇없는 태도 아니냐해서 그럼 아들인 당신은 뭐했냐하니 합가는 와이프 권한이라 자긴 가만있었대요
애들 재워야되는데 다투느라 피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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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굳이 그것이 거절을 죄송할 필요는 없는듯합니다.
거절에 대해서 스스로 잘이야기 한듯합니다.
오히려 합가를 하게 되면 스트레스나 상황들로 인해서 지금관계보다 안좋아질수있기에 잘선택하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