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식구들과 남편이랑 어떻하죠
안녕하세요 결혼 8년차 어린아들 둘 약육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늦개 결혼해서 그런지 시아버님의 관심이 좀 지나쳤어요 술마시면 전화에 저는 시달리고 임신때에도 아버님의 부적절한 언어와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서 지금은 너무 불편하고 어려운 상황이에요. 며느리에게 욕하고 저희 부모님에게까지 그 영향을 받으셨어요 제 마음이 닫힌상태라 상대하기 싫은데 남편의 부모라 꾹꾹참고 있어요. 중간에서 남편은 아무것도 안하고 항상 다 됐다라는 말만 하고 저 없이 자기들끼리 항상 해결우류하더라구요 저는 8년 결혼 생활하면서 갑자기 답답해서 자다가 일어나고 갑자기 우울하고 우는 일들이 많아졌어요. 아이가 어려서 코로나라서 대면할일이 없었는데 또 대면해야하니 배도아프고 심장이 벌렁벌렁하고 벌써부터 피곤해요. 남편하고 이혼도 생각할 정도입니다. 시댁식구들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정말 그만만나고 싶네요 편히 살고싶어요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남편분께서는 문제점이있어도 부모님이시기에
참고 견디려고 하겟지만 며느리입장에서는
시댁의 모든행동을 온전히 참고견디는것이
쉬운일이 아닐것입니다
또 이문제로 질문자님께서
스트레스를받고 힘들어하시는것을
어느정도알고있음에도 부모님이기에
문제점을 해결하려고하기보다
회피하려고하기에 질문자님께서
답답하고힘드실꺼라고생각합니다
이런경우 질문자님께서
옆에서남편분을설득하려고
하다보면 시댁에대해좋지않는
말들이나가게되고 남편분께서는
질문자님께서 자신의부모에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있다고느끼면서 오히려
잘들으려고하지않을수있기에
남편분을 설득하셔서 부부상담을받아보시면서
상담사님께서제3자의 입장에서 문제점에대해서
이야기해주는것이 남편분께서도
질문자님입장에서도 이해해보려고할것이고
자신의행동에대해 다시 한번생각해볼수있기에
많은도움이될것입니다
급한일을 제외하고일정한횟수를 정해두고
방문한다던지 어느정도 거리감을두고 지내는
필요성과 부모님말씀에 무조건적으로
수용적인 자세보다
스스로 객관적으로생각하고
행동할수있는것들을 상담을통해
인식시켜준다면 많은 도움이될것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먼저 상담센터를방문하시어
상담을받아보신후 남편분과함께방문해보신다면
좋을것입니다
잘해결될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남편분과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육도 그렇고
지금 질문자님의 스트레스를 고려하면
그러한 것들을 참고 넘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처럼 상황이 힘들다면 관계를 끊는것이 좋습니다.
현재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남편과 이야기하고 연락을 받지 않는것이 좋으며(남편에게 시부모님께 이러한 점을 이야기 해주도록 하는것이좋습니다.)
명절이나 특정한 이유로 가야한다면
혼자 있지말고 남편이나 자신에게 도움을 줄만한 사람과 항상 같이 있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결혼생활을 하다 보면 남편과의 갈등 보다는 주변 시댁과의 갈등 때문에 갈라서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남편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가족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화가 없ㅇ 서로에대한 불만만 쌓여간다면 결코 나아지지 않습니다
필요시 상담도 고려해보시는 것ㅇ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를 양육하는게 며느리로서 가장 큰 업적입니다
조금은 나 자신을 표현해도 괜찮아요
남편분에게 힘든 내색도 해보세요 그래야 마음의 스트레스가 사그라들어요
맘속에 담아두지 마시고 며느리로서 자존감을 세워도 되지 않을까요
항상 화목하고 건강한 생활 유지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