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입질이 조금씩 정도가 심해지는 느낌을 받는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시바견을 입양하여 키우기 시작한지 두달정도 되어 갑니다.
이 아이는 애교도 많고 사람들도 잘 따르고 활발한 성격입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종종 저에게 올라타려고 하고 입질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만만한걸까요?ㅠㅠ이걸 교정해주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지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조기에 교육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강아지가 입질을 하거나 물려고한다면
"아야" 또는 "아" 로 단호한 어조로 얘기해주시고, 강아지에게 관심을 꺼두셔야합니다.
강아지를 다른 곳에 두거나, 강아지를 두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주세요. 강아지가 먼저 다가오기전까지는 관심을 주시면 안됩니다.
강아지 스스로가 물면안되는 구나를 인지하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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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노는 것을 자세히 보면은 서로 소리도 내면서 약간의 입질를 가지고 서로간에 논입니다 자기들끼리는 피부가 늘어나고 털이 있기 때문에 많은 입질로 상처를 받지 않지만 사람의 피부는 매우 약하기 때문에 조금만 이빨에 걸려도 상처가 생기고 맙니다 또 이것이 버릇이 되면 계속해서 이런 행동을 나타냅니다 처음부터 바로 잡아야 됩니다 입질를 할 때에 아주 싫은 표정을 확실하게 보여 줘야 됩니다 그리고 하지마 하지마 절대 안 돼 하고 호되게 몇 번 반복해서 이런 행동이 주인이 싫어하고 해서는 안 되는 것을 처음부터 잘 인식시켜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며칠만 하면은 알아듣고 입질을 안 할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보호자와의 의사소통 방법을 정립하고 있는 과정으로 보이는데
무는 행동을 일종의 신호로 여기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보호자를 물었을때 무엇인가 자신이 원하는걸 얻었고, 더 세게 무니 확실히 얻었다면 점차 무는 행동이 더 강해지게 마련입니다.
대형 물림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태로 보여 강아지의 교정만 해서는 전혀 개선효과가 없고 반드시 보호자의 행동 평가 후 보호자 교정이 들어가야 하는 사항이니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의 행동, 태도, 습관을 분석하고 보호자분을 교정해야 개선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이갈이 시기라 그럴 수 있습니다. 강아지 이갈이 시기는 일반적으로 생후 3개월부터 8개월 사이에 시작되고, 최대 12개월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교육을 잘 시켜줘야하죠. 올라타려고 하는 것은 서열 정리라고도 볼 수 있지만, 주인에게 관심을 끌려고 하는 행위일 수 있습니다. 만일 입질을 하려고 하면 따끔하게 안돼! 라고 크게 외치고 15분간 자리를 피하시면 됩니다. 강아지들에게 큰 벌은 주인의 무관심인데요, 이를 통해 이 행동이 보호자가 싫어하는 구나 라는걸 인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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