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우리나라에 어떤 사형제도가 있엇나요?
안녕하세요
옛날에 우리나라에 사형제도가 잇는걸로 아는데요
능지처첨 같은 그런 형벌이 잇다고 하는데 그외 다른 형벌은 어떤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사형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극형이라고도 하는데, 대개 살인자에게 내렸던 형벌입니다.
사형의 종류에는 목을 매는 교형과 목을 베는 참형 그리고 머리·양팔·양다리·몸통 등의 여섯 부분으로 찢어 죽이는 능지처사
이렇게 세 가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대명률에 따라 형벌을 5가지로 나뉘어 사형 유형 장형 태형 도형으로 구분됩니다. 과형은 5형 가운데 하나인 사형보다 더 가혹한 형벌이었습니다. 사형은 효시 참대시 참불대시 사약 육시 능지 등이 있습니다. 유형은 유배형으로 100도에 2000리 2500리 3000리 등이 있었습니다. 도형은 중노동형을 말하며 1, 1.5, 2, 2.5, 3년 등이 있습니다. 태형은 경범지로 10, 20, 30, 40, 50도씩 때렸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형벌은 태(50대 이하), 장(50~100대), 도(강제노동), 유(유배), 사(사형)가 있니다. 그 가운데가 사가 사형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집행했습니다. 조선왕조의 사형은 능지처참(凌遲處斬), 효수(梟首), 기시(棄市), 오살(五殺), 교수(絞首), 거열(車裂), 포살(砲殺) 등이 있습니다.
능지처참은 신체의 살을 잘게 저미거나, 신체의 특정한 부분에 칼로 상처를 내고 목을 베는 것인데, 이 능지처참에 처한 자는 시신의 매장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효수는 참수한 후 머리를 간두(竿頭)에 매달아 일반백성에게 보이는 위하형(위협을 위한 형벌)입니다. 기시는 왕의 교지(敎旨)를 위조한 자에게 적용했으며, 시장에서 집행하고 대중과 함께 범인을 버린다는 의미에서 위하형입니다. 오살은 역적을 사형에 처할 때 쓰는 방법으로 먼저 범인의 머리를 찍어 죽인 후 팔과 다리를 베어버리는 순서로 집행했합니다. 교수는 목을 졸라 죽이는 사형 후 매장이 허용되었습니다. 거열은 죄인의 지체(肢體)를 네다섯 개 수레에 매단 후 사방으로 수레를 몰아 찢어 죽이는 형벌입니다. 포살은 1894년 육군 법률에 의거한 사형 일체를 포살로 집행하도록 하였는데 오늘날의 총살과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과 같은 경우 능지처참과
거열, 참형, 교형, 사사, 효수, 효시, 부관참시 등이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태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4가지 형벌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참형: 반역행위, 참수(머리를 베는 형벌)
2. 족형: 사회질서 위협, 쇠망치에 의한 처형
3. 죽형: 살인강도 등 범죄, 참수나 끌려다니기
4. 쇄형: 경범죄, 민형(속박형), 바위박이(진주돌로 머리를치는 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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