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뇌질환으로 사망하고 난뒤 시어머님이 부동산담보로 생활비대출을 해주셨어요. 막막하던 삶을 이어가고있었는데 갑자기 어머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님통장에서 생활비를 꺼내쓰고있었는데 사망신고를 하게되면 통장에서 출금이 안될거같아서 돈을 찾아놓았습니다. 그런데 어머님하고 사이가 안좋아서 왕래를 안하던 시누이들이 횡령으로 고소장을 넣어서 저는 그동안 썼었던 금액까지 채워서 은행에 입금을 하게되었지요. 너무 마음의 상처가 컸습니다. 아이들에게까지 전화를하면서 어머님 부동산을 상속받으려고요. 유산을 나누게되면 대출금까지 똑같이 나누는지 알았는데 대출금은 저보고 책임지라 하는거에요. 그래서 지금은 그대로 멈춰진상태입니다. 어떻게해야 해결을 잘할수있을까요? 지금 제마음은 은행에서 대출금상환으로 알아서 처리하고 유산이 모두 받지안았으면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