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살 여아가 있는 아빠입니다.
최근 일주일 전부터 딸이 갑자기 이상한 버릇이 생겼습니다.
밤에 잘 때 이불이 닿는걸 싫어하고 이불이 각 잡히게 침대에 걸쳐있어야만 잠을 잡니다.
얼마 전에는 새벽에 끙끙 대고 있어서 깨서 딸을 보니 혼자서 끙끙 거리면서 이불 각을 잡고 침대 프레임에 걸고 있었는데 그게 잘 안되니 울고 불고 난리입니다. 그리고 일부러 엄마 아빠가 일어나라고 더 크게 끙끙대는데..
어떻게 딸의 버릇을 고쳐야 할 지를 모르겠는데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잠을 못 자니 부모도 신경이 날카로워 지고 아이에게 더 짜증을 내게 되네요...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