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2

햄버거는 왜 햄버거인가요???

햄버거를 자주사먹는데 핫도그나 소세지빵이 오히려 햄버거라는 이름이 더잘어울리는데 왜 햄버거가 이름이 그렇게붙은거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붉은메추리240
    붉은메추리24023.03.04

    함부르크 지방사람들 이라는뜻으로 함부거였습니다.이것의 영어식 발음이 지금의 햄버거가 됐지요~

    독일의 항구도시 함부르크 뱃사람들이 뱃일을 하면서 쉽게 먹을 음식으로 빵에 쏘새지,야채,행등을 함께넣어서 먹던게 유래되어서 만들어진 음식입니다


  • 안녕하세요. 밝은저빌89입니다.독일의 함부르크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상인들이 지난날 몽골에서 독일로 가져온 음식이었던 타르타르 스테이크를 모방하여 그 지역 요리사가 다진 육회를 재료로 반죽하여 뭉친 것을 불에 구운 것으로 햄버그 스테이크 또는 '함부르크 스테이크'라 한다. 18세기 초 미국으로 이민온 독일 출신 이민자들에게서 이 스테이크가 미국에서 널리 알려지면서 함부르크에서 온 스테이크라는 이름인 햄버그 스테이크(Hamburg steak)로 불리게 된다.이후 미국 각지에서 햄버그 스테이크를 사용하여 햄버거라는 요리가 유행하게 되었는데 시초에 대해서는 많은 주장이 있을 뿐 정확히 누가 어디서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미국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에 대해서만큼은 큰 이견이 없다. 햄버거의 시초를 둘러싼 주장 중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1904년 세인트루이스 박람회 때 한 요리사가 샌드위치를 만들던 중 너무 바쁜 나머지 함부르크 스테이크를 일반 고기 대신 샌드위치 빵에 넣어 판매한 것이 오늘날 햄버거의 시초라는 설이 있다. <위키 백과에서>


  •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햄버거의 햄이 우리가 요즘 이야기하는 그 햄을 이미하는 것이 아니라

    햄버거의 시초는 19세기경 독일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들어오면서 독일 함부르그 지방의 사람들이 먹던 빵 사이에 고기를 끼워먹는 특유의 음식인 하크스테이크(원래 명칭) 또한 함께 들어왔는데요, 미국에서는 당시 독일의 지명인 함부르크식이라는 뜻에서 함부르거(Hamburg-er)라고 명명한 것이 시초가 되었습니다.(함부르그의 것 또는 함부르그식 등의 의미)


  • 안녕하세요. 큰레아34입니다.

    19세기 독일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들어오면서 햄버그 스테이크또한 함께 들어왔다. 당시 명칭은 하크스테이크이나 함부르크식이라는 뜻에서 "함부르거(Hamburg-er)"라고 명명한 것이 시초.[1] 이 햄버그 스테이크가 번이라고 부르는 빵 사이에 끼워진 것이 햄버거인데[2] 이것의 시초는 아주 불분명하다. 햄버거 원조 주장으로는, 1904년 세인트루이스 만국박람회 때 박람회장 내의 한 식당에서 밀려 드는 인파를 감당할 수 없어 이 햄버그를 둥근 빵 2개 사이에 끼워 핫 샌드위치 형식으로 팔게 되면서 오늘날 널리 알려진 햄버거가 탄생한 것이라는 주장, 1900년 덴마크 출신 이민자 루이스 라센이 코네티컷 주 뉴 헤이븐 시에서 자신의 레스토랑 'Louis' Lunch'에서 처음 개발해서 판매했다는 주장, 찰리 내그린이 1885년 위스콘신 주 시모어시에서 열린 '시모어 박람회'에서 납짝한 미트볼을 빵 두 조각 사이에 끼워 판 것이 시초라는 주장 등, 정말 수 많은 주장들이 있다. 허나 분명한 것은 오늘날 햄버거라는 음식은 미국 어딘가에서 시작되고 변형되어 유행이 되었다는 것이다.

    흔히 '햄버거'를 정식 상품화 및 패스트푸드로 퍼트린 게 맥도날드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는 현재까지도 인기 있는 프랜차이즈식당인 화이트캐슬(White Castle)에서 1921년 당시 개발해낸 것으로[3], 맥도날드는 정확히는 이런 화이트캐슬에서 개발한 햄버거의 다양화와 패스트푸드로서의 장점 등을 강조 시키면서 전 세계에 퍼트렸다.

    한국에 햄버거가 처음 전래된 것은 한국전쟁 때 파병 미군들이 미군부대 인근[4]에서 미국식 햄버거를 만들어 먹었던 것이 퍼지면서 인지도가 생겼다. 지금도 이태원이나 송탄 등에 가면 미국식 햄버거를 파는 집들이 남아있다.


  • 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정확히는 원래 햄버거의 어원은 '함부르크 샌드위치'다. 즉, '함부르크 식 스테이크(햄버그 스테이크)를 패티로 쓴 샌드위치'다. 따라서 햄버그 스테이크가 아닌 다른 육류를 패티로 만든 것들은 어원을 엄밀히 따지면 '햄버거'가 아니며 실제로 한국에서 흔히들 소고기 패티 외의 다른 것을 넣고 '버거'를 붙여서 쓰는 치킨 버거, 새우 버거 같은 것은 미국 본토에서는 얄짤없이 샌드위치로 통한다. 패스트푸드 가게들의 영어 사이트에 들어가 메뉴를 보면 맥도날드, 버거킹 같은 햄버거 전문점은 물론이고 파파이스, 칙필레, KFC 같은 치킨 전문점들도 한결같이 "Chicken Sandwich"라는 이름으로 소위 '치킨 버거'를 팔고 있으며, "Chicken Burger"라는 말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맥도날드, 버거킹, 파파이스, 칰필레, KFC


    하지만 점점 현대 영어에서 버거(burger)라는 단어가 햄버거에서 파생하는 중이라 영미권에서도 치킨 '버거'와 같은 용어가 아예 없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햄버거 문화의 후발주자인 유럽에서는 오히려 버거 쪽을 더 많이 쓰는 경향이 있으며, KFC의 치킨 버거 네이밍인 Zinger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아예 네이밍 자체가 Burger가 붙어서 나와 Zinger Burger로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상황이 이런 만큼 본토인 미국에서도 아예 못 알아듣는 말은 절대 아니며, ‘치킨 샌드위치가 더 보편적으로 쓰이는 편’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다.


  • 안녕하세요. 굳센때까치29입니다.

    햄버거의 유래는 미국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독일이 원조라고 하는데요. 독일의 항구 도시인 함부르크 지역 이름에서 유래하여 햄버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몽골의 유목민족인 타타르족이 먹던 음식에 의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타타르족은 들소 고기를 날로 섭취하였으며, 말을 타고 이동 시 연한 고기를 말안장 밑에 넣어두고 다녔다고 하는데요. 말을 타고 이동을 하면서 말안장의 지속적인 충격으로 고기는 부드러운 형태로 다져졌으며, 말의 체온으로 숙성까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연해지고 숙성된 고기에 소금과 후춧가루, 양파즙 등의 양념을 쳐서 먹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