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와 적자의 용어 유래가 어떻게 되나요?
이익이 난 경우 흑자라 하고 손해가 난 경우 적자라고 한자로 쓰는데
검은색과 붉은색을 뜻하는 글자를 사용하던데
어떤 이유에서 그 색깔의 글자를 사용하게 된 건지 궁금합니다.
어떤 계기가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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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의 유래는 중국의 옛날 병법인 '음양오행(陰陽五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오행은 나무, 불, 흙, 금, 수라는 다섯 가지 기본적인 원소를 말하며, 이에 대응하여 세상의 모든 것을 설명하였습니다. 이 오행을 사용하여 회계상태를 표시할 때, 흑색은 수(水)에 해당하는 적자를, 적색은 불(火)에 해당하는 흑자를 나타내어 사용하게 되었고, 이후 이 용어들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