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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향고래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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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장군의 무덤에는 풀이 자라지 않나요?

고려 말 왜구를 물리친 장군이었던 최영 장군은 이성계에게 배신 당해 죽으면서 유언으로 "만약 내가 평생 동안 한 번이라도 사사로운 욕심을 품었다면 내 무덤에 풀이 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풀이 나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하는데, 실제 최영 장군의 무덤에는 풀이 자라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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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영 장군의 묘에 오랫동안 봉분 위에 풀이 돋지 ㅇ낳아 적분이라 불렸고 후대 정비되나 고려시대 방형분의 모습이 남아있습니다.

      실제 풀이 나지 않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영 장군은 이성계 일파로 부터 참형을 당할 때 '내가 평생 탐욕하는 마음을 가졌다면 무덤에 풀이 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풀이 나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최영 장군은 아버지 무덤 앞에 묻혔는데, 오랫동안 봉분위에 실제로 풀이 돋지 않아 적분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런데, 1970년내 묘역을 정비한 후 봉분에 풀이 자랐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사실이 아니며

      역사적으로 구전된 이야기일 뿐이며

      실제 최영장군의 무덤에는 풀이 현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