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를 보면 어머니들이 굉장히 자상하잖아요?
일본드라마나 만화를 보면 어머니들이 굉장히 자상한데 실제로도 그런가요?
한국 어머니들은 (다 그런건 아님) 등짝 스매싱이 사실 디폴트라고 생각하는데요.
왜 그런 차이가 있는건가요? 그리고 조금 실수하면 '스으으~~~~~읍'하시면서 혼을 내시려 시동을 거시는데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일본의 어머니들이 아버지들에 비해서 굉장히 순종적이라고 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다들 다르겠지만 적어도 우리나라 어머니들에 비교하면 그렇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문화적 차이와 각 나라의 교육 방식이 부모의 양육 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본 드라마나 만화에 나오는 어머니는 일본의 전통적인 가정 모습을 반영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 미디어 속 모습으로 일본 어머니들이 그렇다고 일반화 할 수 는 없습니다. 한국 엄마들이 '스으으~~'하는 뱀소리. ㅎㅎ. 같은 소리를 내는 건 한국의 전통적인 엄격한 훈육 방식을 반영한 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오송희 보육교사입니다.
그건 아마 나라별 성향 차이 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드라마나 만화에서 나오는 자상한 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다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 개개인 마다 성향이 다르고 성격 역시 다르기 때문에 마냥 한국 어머님들이 그러신 건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라마다 사람들 마다 개개인의 성향의 영향을 받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문화적인 차이라도 생각 합니다
일본에는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관심이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결혼은 언제 할 건지 아이는 몇 명 낳을 건지 무례한 질문을
꺼리낌 없이 합니다
요즘 한국 엄마 아빠도 화 안내고 자상 하게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가족력 인 것 같기도 합니다 화를 잘 내고 소리를 많이 지르는 가정에서 자란 분들은
본인 자식들에게도 똑 같이 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등짝 스매싱 역시 폭력 입니다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님들은 성향은 다릅니다.
자상하신 분도 계시고, 그렇지 않으신 분도 계시지요.
어머니가 일본 분 이라고 해서 자상하고 그렇지는 않아요.
사람은 성격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 화를 참는자, 못 참는자로 나뉩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건 드라마 즉 허구의 세계에서 구축한 일본 어머님의 모습입니다~각자 생활에서 어머니 모습은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이는 가정마다의 차이일수있으며
한국 드라마나 만화에서도 자상한 케릭터로 나올수있으며 단순 케릭터일수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일본 어머니들이 자상하다는 것보다는
일본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남들에게 피해를 안끼치고, 배려를 많이 하는 편이라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