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허리디스크, 즉 추간판 탈출증이 있는 경우, 운동을 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달리기는 허리에 충격을 줄 수 있는 고충격 운동으로 분류되며, 특히 디스크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달리기 중에 약간의 통증이 있을 경우, 이는 허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통증이 크지 않더라도 반복적인 충격이 디스크 문제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통증은 신체의 경고 신호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가 있는 경우에는 비충격성 운동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는 허리에 부담을 덜 주면서 심혈관계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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