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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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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를 내려도 시장금리가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나요?

금리를 내려도 시장금리가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나요?

만약 미국에서 금리인하를 하더라도 시중에 금리는 떨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나요?

그렇다면 어떻게 그런게 가능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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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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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만수 경제전문가입니다.뉴스에서 보시면 예대금리차가 커진다라는 말을 들었을 것입니다

    은행은 수익을 위해 예금금리는 낮추면서 가계대출금리는 안 낮추는 현상이 커져 이 격차가 커진다는 것인데요

    기준금리가 내려도 은행별로 금리를 낮출 수도 유지할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를 내렸는데, 은행에서의 개별금리를 낮추지 않고 올리는 경우는 거의없지만, 만약올리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미국과 해외의 특정국가간의 금리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에 대한 반영이 늦거나, 반영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금리차이를 반영하지 않으면 금리차이로 인한 단기 수익이 발생하는 캐리트레이드 가 밠행한다는 점에서 자금의 유입이나 유출이 바랭할 수 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중앙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내리더라도, 거시적인 경제상황이나 불확실성, 인플레이션 기대 등으로 인하여 시중금리는 인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 인하에도 시장금리가 반드시 하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장금리는 기준금리뿐만이 아니라 경기 전망, 인플레이션 기대, 환율, 자금 수급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정책 금리 인하 후에도 시장금리가 오히려 상승하거나 변동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으며, 정책 효과가 시차를 두고 나타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더라도 시장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금융시장은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에 경제 성장율,인플레이션, 정치 기반, 회사실적, 내수 시장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이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 기준 금리 인하만으로 금리 변동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장기채 금리가 단기채 금리보다 늦게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장 단기채의 금리 차이로 변화가 느릴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를 인하해도 시장금리가 떨어지지 않는 경우는 많습니다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면 이미 채권시장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선반영하고 실제로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오히려 그래서 금리가 올라가는 경우도 제법있습니다

    채권시장 거래금리는 미국이고 한국이고 경제지표와 같은 각종 재료에 반응해서 거래가 계속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리는 것은 보통 경기가 둔화되거나 물가 상승 압력이 낮을 때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만약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시장 참가자들이 미래에 물가가 다시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이자율에 인플레이션 프리미엄을 요구하게 되어 시장금리가 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처럼 재정 적자가 크고 정부의 돈 풀기 정책이 지속될 경우,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가 경기 부양의 신호탄이 되어 경기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 기업들의 투자 수요와 가계의 대출 수요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돈을 빌리려는 수요가 늘어나면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는 오히려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를 내려도 시장금리가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금리를 내리더라도 시장 상황에 따라서 시장 금리가 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 등이 그런 상황일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시중은행과 초단기물로 거래하는 차입금리라고 보시면됩니다. 각국마다 기준이 되는 상품이 좀 다르며 한국에서 7일물 RP가 기준입니다.

    즉 이는 중앙은행과 시중은행간의 초단물 시장금리이지 시장에서 거래되는 대출금리나 차입금리와는 다른금리입니다. 즉 일반적으로 시중은행은 이런 기준금리가 오르면 추가적으로 여기에 더해서 가산금리를 추가적으로 올리는등 자율적으로 적용합니다. 또는 시중에서 유동성이 굉장히 풍부하거나 누군가 시중의 보유한 채권을 대량으로 매도하게 되면 이또한 시장금리에 급등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즉 기본적으로 기준금리와 시장금리간의 수요자와 공급자간의 차이가 발생하므로 금리가 당연히 서로 다르게 흘러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중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기준금리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내리더라도 시중 금리는 내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기준금리가 오르더라도 시중 금리가 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내려도,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을 경우 중장기 금리는 오히려 상승하거나 유지될 수 있습니다.

    피셔 효과에 따르면,

    "명목금리 = 실질금리 + 기대인플레이션" 으로 정의됩니다.

    만일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을 경우, 해당 공식에서 기대인플레이션은 상승할 것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금리는 인하했으니 실질금리는 하락할 것입니다.

    기대인플레이션의 상승분이 실질금리의 하락분보다 크다면, 금리인하를 단행했음에도 금리는 오히려 상승할 것이고,

    기대인플에이션의 상승분이 실질금리의 하락분보다 작다면, 금리인하의 단행은 금리를 떨어뜨리는 효과를 야기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하락 시 금융기관의 예적금, 대출금리도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금융기관 금리 산출 시 기준금리에 가산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금융기관에서 금리 인하를 예상하여 선반영 했을 경우 인하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