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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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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효과를 보는 사람은 얼마나될까요?

생명,의료,암,운전자,실비 등 5가지정도 보험 가입하여 10~15년 유지중입니다

지금까지 납입한 보험료 금액이 상당한데, 보장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솔직히 아깝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물론 아푸지않고, 건강하고! 아무일이 없는게 가장 좋겠지만, 아쉬운건 사실입니다ㅎ

궁금한사항은 납입보험료보다 보험금 지급액이 높은 사람의 비율, 통계같은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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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원태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은 만약을 대비하는 수단으로 가입을 하여 건강하게 잘 사신다면 감사한 일이지만 괜히 납입한 보험료가 살짝 아까운 분들도 있습니다 보험가입후 보상을 많이 받는분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통계로 보기보다 가입후 몇년후 암진단 수술로 또는 머리가 너무아파 상세불며의 뇌질환으로 또는 심장에 간단하게 스텐트 삽입하고 진단비 수술비 보상받고 건강하게 생활하시는분 사소한 사고로 인하여 골절되어 수술까지 하게되면 진단비 수술비 입원일당을 보상 받는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보상받지 않고 무탈하다면 더 감사하게 여기시면 됩니다 그럼 보험의 효울성은 아쉽지만 살면서 또 모르는 일입니다

  • 안녕하세요. 윤석민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사 전체적으로는 통계상 받은 보험료의 약 70~99%가 다시 보험금으로 지급됩니다.(실손 99.3, 자동차 80%)

    하지만 개인별로는 차이가 큽니다.

    약 65%의 가입자는 보험금을 한 번도 청구하지 않고, 상위 약 9%의 가입자가 전체 보험금의 80%를 수령하는 구조입니다.(특히 실비의 경우 더더욱)

    즉, 실제로 납입한 보험료보다 더 많은 보험금을 받은 사람은 전체 가입자의 약 10% 내외에 불과합니다.

    원론적인 말씀을 좀 드리면 보험은 본질적으로 위험 분산 장치이기 때문에, 다수가 손해를 보고 소수가 이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보험은 이득을 보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예기치 못한 큰 손실에 대비하는 재정적 안전망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 문의하신 '납입보험료 대비 보험금 지급액이 높은 개인 가입자의 비율'에 대한 직접적인 통계는 일반적으로 공개되지 않습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1. 보험의 본질적 특성: 보험은 다수의 가입자가 소액의 보험료를 공동으로 출연하여 불확실한 미래의 위험에 대비하는 '위험 분담' 메커니즘입니다. 즉, 소수의 위험 발생자에게 다수의 보험료를 모아 보전해 주는 시스템이므로, 모든 가입자가 납입 보험료 이상의 보험금을 수령하는 것을 전제로 하지 않습니다.

    2. 개인 정보 및 통계의 복잡성: 개별 가입자의 납입 이력과 청구 이력은 매우 방대하고 민감한 개인 정보에 해당하며, 이를 집계하여 특정 비율로 공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보험 통계의 목적과도 부합하지 않습니다.

    3.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 지표: 보험사들은 전체 수입보험료 대비 지급보험금의 비율(손해율)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관리합니다. 2024년 기준 국내 보험 산업의 총 수입보험료 대비 총 지급보험금의 비율은 약 90% 내외로, 이는 거두어들인 보험료의 상당 부분이 보험금으로 지급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합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산업 전체의 평균치이며, 특정 개인의 보험금 수령 여부와는 무관합니다.

  • 안녕하세요. 권태민 보험전문가입니다.

    중간중간 해지하고 다시 새로 가입하시는 분들도 있고, 보험을 끝까지 유지하시지않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러다보니 납입 보험료 대비 보험금 지급액이 높은 사람의 비율을 일일히 통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보험사에서도 손해율이나 해지율과 같은 통계를 발표하지 납입료 대비 지급액에 대한 자료는 공개하지 않아 찾을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우 보험전문가입니다.

    심평원에 가시면 볼 순 있지만 선생님께서 원하시는 비율이나 통계가 아닌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통계이기 때문에 그렇게 도움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보험을 가입한 후 병원에 안가면 아깝다는 생각이 드실 수 도 있지만 그게 가장 돈을 벌고 있는 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경미하게 아프거나 심각하게 아팠을 때 보험금을 많이 받는사람을 부러워(?) 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선생님도 아시겠지만 어디가 아파서 보험금을 받는 것보단 건강한게 제일 좋으니깐요.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하성헌 보험전문가입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험을 통해 이익보다는 손해를 본다고 느끼는 비율은 약 70% 정도가 되며, 이를 통해 수익을 본다는 비율은 약 30% 정도입니다. 이러한 것은 설문조사의 결과도 있지만, 실젤적으로 보험금을 수령하는 비율도 유사하다고 볼 수 잇습니다. 다만 이러한 적은 비율임에도 특정한 질병에 걸리엇거나, 도는 진단을 받아서 진단금으로 받는 사람들의 비용은 한 사람에 몇천만원이 되기에 보험사에서는 이러한 관점에서 보험금을 점차적으로 상향시키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잇습니다.

  • 안녕하세요. 가호손해사정 대표 최락훈 손해사정사입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10년이상 보험을 유지중인데 매달거의 30만원가량 보험료지만 보험금을 청구했던건 5회미만 인듯합니다

    말씀처럼 안아프면 젤 좋지만 아쉬움은 있습니다. 보험회사에는 자료가 있겠지만 외부에는 말씀주신 통계자료는 별도로 없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