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육아

양육·훈육

찐찐이들맘
찐찐이들맘

둘째 아이가 말을 너무 안 듣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2살 차이가 나는 남매인데, 둘째 딸이 최근에 너무 말을 안 듣습니다. 원하는대로만 하려고 하고, 안되면 짜증내고 발차기하고, 오빠한테도 그러니 집안이 너무 시끄럽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려니 하는데, 매일 이러니 상담이라도 받아봐야 하나 싶은데... 남매 있는 집은 다 그렇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둘째 아이가 너무 말을 듣지 않고 짜증도 많이 내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형제, 자매간의 다툼의 원인은 주목받고 싶은 감정, 자원 경쟁, 성격 차이, 의사소통의 부재를 들 수 있습니다.

    형제, 자매를 양육할 부모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립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객관적인 판단으로 자녀 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신의 편견을 배 제하고 문제를 봐야 합니다.

    아이가 감정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자녀에게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감정 라벨링이나 타임 아웃 같은 심리학적 기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정하게 분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원과 관심을 공정하게 분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녀에게 동일한 기회와 자원 을 제공해야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보통 형제자매와 남매가 있는 집은 조용한 날이 없습니다. 자주 다투기도 하고 갈등도 생기는데요 일단 둘째 아이가 자꾸 짜증을 내고 화를 내는 건 자기 마음속에 있는 생각이나 감정들을 다른 가족들이 제대로 공감해주고 이해해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와 시간에 대해서 진솔한 대화를 해보시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감정적으로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시고 왜 그런 모습들을 보이는지 파악을 하셔서 주시고 적절히 대처해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감정적인 공간만으로도 아이는 분명 마음속에 편안함을 느껴서 행동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가 하는 말을 끝까지 잘 들어주세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떼를 쓰고 말을 듣지 않아 고민이시군요.

    아이가 떼를 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거나 불안감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아이가 왜 그러한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세요. "네가 화가 나서 속상하구나"와 같이 말해주면 됩니다.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줄 수 없는 경우에는 대신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주세요. 이때,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의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지켜야 할 규칙을 설명하고 이를 지키도록 유도해주세요. 아이가 떼를 쓸 때마다 매번 들어주는 것보다는 일정한 기준을 정해놓고 일관성 있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계속해서 떼를 쓸 때는 잠시 동안 무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다칠 수 있는 상황에서는 즉시 개입해야 합니다.

    아이가 떼를 쓰는 정도가 심하거나 반복되는 경우에는훈육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훈육을 할 때는 아이의 연령과 성격, 상황 등을 고려해야 하며, 감정을 조절하고 단호하게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떼를 쓰는 것은 부모님에게도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도 자신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든 육아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어린 나이에 딸아이 라면 오빠와 비교해서 자신이 관심을 못 받는다고 생각 해서

    생때를 쓰고 관심을 유도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남매가 다툼이 있을 때 오빠 편을 많이 들면 자신이 소외 된다는 생각에 짜증을 내거나 해서

    자신을 표현 할 수 도 있습니다

    오빠와 차별은 없는지 잘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둘째아이와 큰 아이를 차별하지 마시고 똑같이 대해주세요.

    작은아이의 응석을 모두 받아줄순 없습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바른 훈육이필요합니다.

    아이의 손을 잡으시고 눈높이를 마춰 아이눈을 보시고 엄하고 단호한 말투로 '너의 발로 차는 행동들로 인해 엄마와 오빠는 아프고 기분도 나쁘단다' 라고 을 말로서 표현해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원하는것은 짜증이 말로서 의사 표현하는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아이가 바르게 잘 표현하도록 인성동화를 많이 읽혀주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성장시기의 아이들은 자아가 싹트면서 자기주장이나 고집도 세지고 원하는 데로 하려고 하는 행동이나 말을 듣지 않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는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러운 과정일수 있습니다. 특히 형제나 남매, 자매간에도 부모의 생각대로 싸우지 않고 잘 지내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싸우기도하고 자기만의 고집대로 행동하며 성장합니다. 아이가 원하는데로 하려고 하거나,혹은 짜증이나 발차기등같은 행동을 햐며 말을 듣지 않을때는 무조건 안돼, 하지마! 라고 말하기 보다는 방에 데리고 가거나 앉혀놓고 그러한 행동을 왜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려주는 것이 좋으며 단호한 태도를 보일필요는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교육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할수 있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딸아이가 원하는데로 하고 말도 안들으니 답답한 마음이 드실 것 같습니다. 딸아아가 평소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불평 불만이 생기는 이유를 먼저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으면 그 스트레스가 다른 곳으로 표출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아이와 진지하게 대화해 보고 해결책을 찾아보면 좋을꺼 같습니다. 대화를 해보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도 해결이 잘 되지 않을시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짜증내면서 폭력적인 성향이 짙다면 이 행동은 그대로 두셔는 안됩니다.

    아이가 짜증을 내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는 그 즉시 아이를 첫째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굵은 목소리로 단호하게 짜증을 내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짜증을 내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아이의 행동을 바로 잡아주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지 않고 단호한 모습으로 동일하게 지도해 주시는 게 좋겠어요. 말을 듣지 않을 때마다 지나치지 않은 불이익을 주는 등의 조치도 필요해 보이고 가정의 훈육으로 차도가 없다면, 상담 등을 받아보게 하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남매는 사이가 좋다가도 싸우는등 옆에서 중재하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둘째아이에게 배려와 양보에대해 가르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