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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러스
사일러스24.03.18

삼국 시대~고려시대 여성들의 머리는 어떤 모양이었나요?

방금 유튜브에서 조선 시대의 여성들의 가체를 소재로 한 콘텐츠를 보자마자 생긴 의문인데, 그 이전에는 궁중, 귀족 집안에서 여성들은 어떤 헤어스타일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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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시대는 얹은 머리와 쪽머리가 유행했습니다. 그 외에도 '푼기명 머리'(머리를 세부분으로 나누어 한 부분은 뒤로 나머지 두부분은 양 볼 옆으로 늘어뜨리는 스타일), 묶은 증발 머리(짧은 머리를 뒤로 낮게 묶는 것) 스타일도 했습니다.

    고려시대는 귀밑 머리(실타래 처럼 틀어 오른쪽 어깨로 드리우는 스타일0과 추마계(머리카락을 위로 올려 묶는 스타일)이 있었다고 하네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긴 머리를 곱게 빗어 가닥으로 땋은후 타원형을 만들어 풀어지지 않도록 여러개의 비녀를 꽂고 머리의 양쪽 끝을 늘어뜨리는 형식의 머리 스타일입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시대 및 고려시대도 비슷했습니다. 가채라는

    것은 귀족 및 왕족의 권위를 상징하였으며 고조선

    부터 동이족은 머리에 상투를 트는 관습이 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우리민족의 머리 모양

    관습이 발전하여 조선시대에 이어져 왔을것입니다.

    다만 고려시대에는 여성의 치장이 조금 더 유연하여

    장신구들을 더 많이 하였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면 좋아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