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가 사치를 했다는데 사실인가요?

Question

명성황후는 일본과 맞서서 나라를 지키려다 일본한테 죽었는데 그 명성항후가

사치를 일삼았다고 하는데 그 당시 나라가 어려운시절에 그것이 사실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전마마는 장신구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았고, 거의 걸친 것이 없었다. 라는 글에 나와있었고 외국인이 본 명성왕후역시 그러했습니다.

왕비가 착용하지도 않는 보석몇개 보석함에 보관하고 있다고 해서 사치사가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성 왕후는 정말 두 가지 측면을 다 가지고 있었던 왕비 였습니다. 명성 왕후의 사치를 예기 하기전에 임오군란의 이유에 대해서 먼저 살펴 보면 임오군란(壬午軍亂)은 1882년 훈련도감에서 해고된 구식 군인들의 13개월 동안 체불된 임금을 정부가 저급 불량쌀로 지급하여 일어난 난입니다. 그 이면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결국 민비를 포함한 민씨 일가등의 사치와 세도 정치등이 나라를 좀 먹게 했고 결국 국가의 돈이 없어서 이런 사태가 벌어 집니다. 물론 명성 왕후가 일본인들에게 죽임을 당한 것은 가슴아프고 안타까운 일이나 지나친 사치와 세도정치는 나라를 좀먹게 하고 발전을 막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민씨 일가의 탐욕스러운 구식 군인들이 폭동을 일으키자 왕십리에 살던 하층민들도 합세하여 민씨 세력과 일본인 별기군 교관을 죽였고. 그리고 민씨 세력의 정점에 있던 명성 황후를 죽이고자 하였다고 합니다. 명성 왕후는 도망 가지 않았으면 아마도 이때 구식 군인들에게 죽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명성황후는 요행히도 충주 장호원으로 도망가 목숨을 연명했다고 합니다.

청군은 흥선대원군을 납치한 뒤, 명성 황후를 재 집권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그 대가로 상민 수륙 무역 장정을 통해 조선에 대한 경제적 침탈과 노골적인 내정 간섭이 이루어졌다고 하지요.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릴리어스 호튼 언어우드 부인이 쓴 조선 견문록의 명성황후의 인상 중 산호와 진주, 그 밖에 보석들을 박은 기다랗고 정교한 황금 머리핀이 한두개 꽂혀있었다, 결코 차본 일이 없는 멋진 시계를 여럿 갖고있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소박함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반대로, 중전마마는 장신구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았고, 거의 걸친것이 없었다, 조선의 여성들이 귀고리를 하는 경우는 없는데, 왕비도 예외는 아니어서 목걸이와 브로치 또는 팔찌를 한 것을 본적도 없다고 적혀있어 사치스러웠다고 볼수 없습니다.

이 밖에도 명성황후가 사치스러웠다는 것에 여러 반박 논란이 여러 있어 확실한 답은 없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성황후(1694-1757)는 조선시대 후기의 여성 인물로, 조선왕조에서 유례없는 권력을 가지게 된 인물입니다. 그녀는 대한제국을 세우고자 노력하며, 매우 사치스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명성황후는 황후로써 조선왕조에서 가장 높은 지위에 있었으며, 국내외의 수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많은 돈을 썼습니다. 그녀는 황후로서 국외의 왕족들과의 교류를 위해 대규모의 관리를 건축하였고, 황후의 권력을 체감시키기 위해 화려한 의식을 거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인 정조의 생전부터 시작된 경상도 채굴사업을 이어받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경제적인 이익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명성황후의 사치스러운 삶은 그녀의 정치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녀의 적대자들은 이를 이용해 그녀를 공격하며, 대한제국 세우기를 꿈꾸는 그녀의 꿈은 결국 이루지 못했습니다. 또한, 그녀의 사치스러운 삶은 국가의 재정에도 부담이 될 뿐 아니라, 백성들의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명성황후의 사치스러운 삶은 그녀의 인물상에 대한 평가를 낮추는 요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조선왕조 후기의 여성 인물 중에서도 높은 지위와 권력을 가진 인물로, 한국 역사상 귀중한 존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