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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테스토스트론이 많이 나오면 수염이 날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여자도 테스토스토론 이라는 성 호르몬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 양이 남자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래요.

그런데 만약에 어느 여성이 선천적으로 테스토스트론이 많이 분비되는 체질을 가졌다면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턱이나 인중에 수염이 자라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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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가능합니다. 여성은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에스트로겐의 비중이 높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거나 원인 모를 이유로 호르 비중이 변화하여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이 커지면 턱에 털이 생기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 여성도 일반적인 경우보다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이 많아진다면 턱과 같은 부위에 수염이 자랄 수 있습니다. 여성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에스트로겐 비중이 높은데요, 나이가 들면 두 호르몬 비중이 변화하면서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턱에 털이 생기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테스토스테론 등 남성의 특징을 두드러지게 만드는 남성 호르몬을 총칭하는 안드로겐이 모낭과 상호 작용하여 모낭을 활성화해 더 길고 두껍고 뿌리 깊은 털이 생기도록 만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 호르몬의 분비량 차이가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남성의 특징을 가질 정도라면, 질환을 감별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 예,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테스토스테론의 양은 일반적이지만 모근 세포가 테스토스테론에 잘 반응하는 경우에도 수염이 다른 여성에 비해 잘 날 수 있으니 꼭 테스토스테론이 많아서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 일반적으로 여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지면 수염이 자라는 것은 드물지만 가능합니다. 여성의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남성보다는 훨씬 적은 양으로 분비되지만, 일부 여성은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아지면서 수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남성호르몬이라고 불리우는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 자주 분비되게 되면 여정도 수염이 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에게는 수염이 날 정도의 호르몬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남성의 경우에만 수염이 나오는 경우가 믾습니다.

  • 테스토스테론은 남성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성에게도 적정 수준으로 존재하는데요.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너무 높아지면, 여성에게도 조모증(hirsutism)이라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조모증은 남성형 다모증의 유형인데, 특히 턱과 인중 부위에 굵은 털이 과도하게 자라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테스토스테론 분비 과잉으로 여성도 수염이 자랄 수 있습니다.

  • 네, 여성도 테스토스테론과 같은 남성 호르몬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 턱이나 인중에 수염이 자라나는 등의 남성적 특징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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