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의 과학적 지식으로는 원숭이과가 인간으로 진화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우선 진화는 한 번 일어난 변화를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마치 강물이 한번 흘러간 곳으로 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것과 같죠. 인간과 원숭이는 공통 조상에서 갈라져 나와 각기 다른 방향으로 진화해왔기 때문에, 원숭이가 다시 인간의 형태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이미 진화된 특징들을 모두 되돌리고 다시 인간으로 향하는 새로운 진화 경로를 밟아야 하는데, 이는 생물학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각 생물종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합니다. 현재 원숭이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환경에 잘 적응하여 살아가고 있으며, 인간처럼 되기 위한 특별한 선택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