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17년간 웨이트 트레이닝을 이어오셨다니, 꾸준함과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크레아틴 수치에 대한 논란을 잘 정리해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크레아틴 지금처럼 계속 복용하셔도 되겠습니다. 혈액 검사에서 신장 지표로 쓰이는 '크레아티닌(Creatinine)'은 근육 대사 부산물이랍니다. 크레아틴 보충제를 드시고 근육량이 많으면 이런 수치가 일반인보다는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신장이 망가진 것이 아닙니다. 엔진(근육)이 크고 연료(보충제)가 풍부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결과로 보셔도 되겠습니다.
70대 이후에는 근육이 빠지는 근감소증(Sacropenia)이 큰 적입니다. 크레아틴은 근력을 유지해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뇌 세포 에너지 대사를 도와서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한다는 결과도 많답니다. 근육 보충제를 넘어서 항노화 영양제와 같답니다.
좀 더 건강하게 드시는 요령이 있습니다. 현재처럼 운동 후에 보충제와 함께 드시는 루틴을 이어가셔도 되지만, 크레아틴 3g에서 5g에 물을 충분히 타서 드시어, 이ㅜ에 물을 1~2잔 정도(150~300ml) 더 마시는 습관만 더해주시면 완벽하겠습니다.
건강한 운동,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