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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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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수박이 사과 유전자랑 관련 있나요?

여름이 제철인 수박이다보니

겨울에 나오는 것들은

보기도 힘들지만

하우스 수박이다보니

일조량이 맞지않아 당도가 별로 인데요

여름이 다가와도 문제인게

와이프랑 둘이 살다보니

수박한통사면

이게 다먹는것도 처치곤란이라

싸이즈가 작은

애플수박을 가끔 사보는데요

이게 수박마다 맛이 희한하게

천차만별 있던데요

어떤건 크기만 작지 맛은 동일하고

어떤건..이게 수박맛이 맞는지

헤깔리는 희한한 맛도 있던데요

애플수박 이라고 명명한 이유가

사과관련 유전자를 조합해서 인가요?

아니면 수박을 사과나무에

접붙여서 재배한 건가요?

애플수박이라 하는 이유가

생물학적으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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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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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애플수박’이라는 이름은 생물학적으로 사과(apple)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라, 크기와 외형, 소비자의 인식을 고려한 마케팅 용어에 가깝습니다. 애플수박은 유전자를 조작하거나 사과 유전자를 도입해서 만든 작물도 아니며, 사과나무에 접붙여 키운 것도 절대 아닙니다. 이 수박은 기존의 큰 수박 품종들보다 작고 둥근 형태를 가지며, 한두 사람이 먹기 좋게 개량된 소형 수박 품종입니다. 이러한 애플수박은 전통적인 품종 개량(선발교배)을 통해 만들어지며, 생물학적으로는 일반 수박(Citrullus lanatus)과 동일한 종에 속합니다. 다만,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작은 크기, 껍질이 얇고 씨가 적은 특징을 중심으로 선택된 품종일 뿐입니다. '애플수박'이라는 명칭은 사과처럼 작고 휴대하기 편하다, 또는 간편하게 깎아 먹는 느낌에서 유래된 것이며, 그 외의 생물학적 연결 고리는 없습니다. 맛이 제품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재배 시 일조량, 온도, 수분, 숙성도 등의 환경 요인이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박은 당도와 향미가 환경에 따라 매우 민감하게 변화하므로, 같은 품종이라도 농가나 시기, 유통 상태에 따라 맛의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애플수박은 사과와는 생물학적으로 전혀 관련이 없으며, 단지 소형 수박 품종에 붙여진 이름일 뿐입니다.

  • 애플수박은 사과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단지 사과처럼 작은 수박이라는 의미로 애플수박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죠.

    애플수박은 1인 가구에 맞춰 품종 개량을 통해 크기를 줄인 수박입니다. 껍질이 얇고 일반 수박에 비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품종도 있고, 맛은 일반 수박과 동일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품종이나 재배 환경에 따라 당도와 맛이 천차만별일 수 있습니다.

    맛의 차이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품종의 차이입니다. 애플수박이라고 하더라도 다양한 품종이 존재하며, 각 품종마다 맛과 당도, 식감에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재배 환경에 따라서도 맛의 차이가 있고, 수확 시기에 따라서도 맛이 달라지게 되죠.

    결론적으로, 애플수박은 사과와 생물학적인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크기가 작은 수박을 통칭하는 상업적인 이름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우선 애플과 수박의 서로 연관성이 없어ㅓ요

    이름이 붙여진것도 작은 수박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 애플수박은 사과와 유전적으로 관련이 있거나 사과나무에 접붙여 재배한 품종이 아닙니다. 이름에 '애플'이 붙은 이유는 주로 크기가 사과처럼 작고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깎아 먹기 편리하다는 점에 착안한 것입니다. 이는 소비 경향에 맞춰 기존 수박 품종을 개량하여 크기를 줄인 소형 수박의 일종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