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능하면 아이들 앞에서 싸우지 않는 것이 아이가 안정된 정서를 형성하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만약 아이 앞에서 어쩔 수 없이 싸우게 되었다면
아이 앞에서 진심으로 화해하는 모습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또한 공포에 떨었을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위로해주고 사과하면 좋겠습니다.
그런 다음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는 몸으로 신나게 놀이를 한다면 조금은 마음이 풀릴 수 있겠습니다.
부부싸움을 경험한 아이는 전쟁터 한복판에서의 공포를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