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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2.28

아이가 밝지 않고 의기소침한 건 부모의 탓일까요?

어른들 힘들다고 자꾸 아이 앞에서 싸운 생각이 납니다.

그때부터 아이들이 우울해보이고 소심해진 건 아닌지

늘 신경이 쓰이네요.

그러지 않아야 되는데 아이에게는 어떻게대해 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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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능하면 아이들 앞에서 싸우지 않는 것이 아이가 안정된 정서를 형성하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만약 아이 앞에서 어쩔 수 없이 싸우게 되었다면

    아이 앞에서 진심으로 화해하는 모습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또한 공포에 떨었을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위로해주고 사과하면 좋겠습니다.

    그런 다음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는 몸으로 신나게 놀이를 한다면 조금은 마음이 풀릴 수 있겠습니다.

    부부싸움을 경험한 아이는 전쟁터 한복판에서의 공포를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앞에서싸움이잦다면의기소침하거나

    내향적모습을보일수있답니다

    위축되거나하는것도하나의요인일수있기에

    싸움을피하는게좋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2.28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가 싸웠다는 사실을 숨기지 마시고 이런 상황에서도 아이를 많이 사랑한다는걸 표현해주시고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갈등과 화해과정을 아이에게 보여주는게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고 애착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앞에서 싸우고 힘들다 라고 하소연 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비쳤다면

    아이는 자신감 및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는 되도록 이면 부부싸움 하는 모습이나 힘든 내색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에게 부부싸움 모습을 비친 것과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시구요.

    아이가 다쳤을 마음을 보듬어 주시면서 아이의 감정을 치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