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후 15분간의 신체 활동과 1시간 직립 상태 유지는 혈당 관리면에서 우수한 습관입니다.
일반적으로 혈당 스파이크는 식사 후 30분에사 90분 사이에 정점에 도달하며, 이때 가벼운 산책, 하체 스트레칭을 병행해주시면 근육이 포도당을 바로 소모해서 혈당 곡선을 완만하게 만드는데 좋답니다. 그러나 눕는 시점을 결정할 경우 혈당 수치에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소화기 계통의 건강도 고려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섭취한 음식물이 위에서 소장으로 어느정도 이동해서 위장의 압력이 낮아지는데는 보통 2~3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답니다. 식후 1시간은 혈당 상승이 억제되는 시점이나, 소화가 완전하게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몸을 수평으로 눕히게 되면 하부식도괄약근에 무리가 가고 위산이 역류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질문자님의 현재 루틴은 혈당 조절에는 효과적일 수 있겠지만, 위장 기능까지 보호하기 위해서는 최소 2시간 이상은 앉거나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시는 것이 권고 사항이 되겠습니다. 만약에 피로감으로 인해 도저히 참기 힘들어서 누워야만 한다면 왼쪽으로 눕거나 베개를 이용해서 상체를 15도이상 비스듬히 세우는 자세를 취해서 역류를 방지하시길 바랄게요.
질문자님 신체 증상을 잘 체크하셔서 시간을 조금씩 늘려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