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퉁구스계 종족들중 예족 맥족 여진 숙신등은 같은 종족으로 분류 합니다.이 종족의 장례방법은 화장(火葬) 태워버림, 매장(埋葬) 묻어버림, 수장(水葬) 강이나 바다 속에 던저버림 물고기 밥(전쟁중 해군은 아직 이방법을 사용함), 풍장(風葬) 산속에 버려둠. 즉 바람에의해 시체가 자연부패되도록한 처리 방식이었다고합니다. 대부분 퉁구스계 종족들은 4가지 장례를 사용하였습니다 간혹 고사에 보면 내 죽으면 까마귀밥이되도록 하라 이런 말이있는데 이것이 풍장입니다. 바람결에 시신이 자연스레 부패되어 없어지도록하는 예맥족 장례 방식입니다 그래서 우리옛말에 유독 까마귀밥이니 물고기 밥이니 하는말이 많은 이유입니다. 사냥을 위한 먹이감으로 사용하는것이 아니고 이 풍장시 달려드는 맹수들을 퇴치하다보니 사냥감 먹이로 전락된것같이 보여지는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고려장은 원래 없없습니다.
일본에 의한 역사 왜곡의 한 부분이며 고려장이란 말은 일제시대부터 쓰이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조차도 사악하기 그지없지요.
고려장이란 용어를 만든 이유란 즉 우리나라 문화재를 도굴하고자 만들어낸 용어라는 것입니다. 전국을 뒤져 문화적 가치가 있어 보이는 물건은 닥치는 대로 일본으로 반출하더니 급기야는 무덤의 부장품까지 노리게 되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