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장은 고려시대 병들거나 늙은 사람을 산에 버렸다는 전설입니다. 그러나 고려시대는 반역죄와 불효죄를 엄격하게 처벌했는데, 부모님을 산에 버린다는 것을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고려장은 일제 강점기 식민사관의 일환으로 우리 역사를 왜곡하여 열등감을 심어주기 위해 만들어낸 이야기일 뿐입니다.
늙은 부모를 산속에 버리는 고려장은 설화에만 존재하지 실제 기록은 찾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고려장이라는 용어 처음 확인되는 기록은 미국의 그리피스(William Elliot Griffis)가 일본에 머무르며 1882년에 발간한 《은자의 나라 한국(Corea : The Hermit Nation)》이라는 책인데, 그는 한국을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의 자료들에만 의존해서 한국의 역사와 풍습에 대해 서술했다고 하네요. 이런 그의 기록은 한국에 대한 편견에 기초하여 일부 설화의 내용을 마치 역사적 사실인 양 왜곡하여 서술했다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려장이라는 풍습은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이 우리나라의 왕릉을 도굴할 때 너희는 고려 때부터 효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니 왕릉을 도굴해도 괜찮다는 핑계를 대기 위해서 지어낸 것입니다. 어쨌든, 고려 때 병든 노인을 죽도록 내버려두는 풍속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