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릴 때 혹시 혼자 있었던 경험이 있었는지 점검해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엄마, 아빠와 떨어져 있을 때 안 좋았던 기억이 트라우마로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평소 불안한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가족 모두가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아이가 자주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면 엄마아빠는 막연하게 뭐가 무서워? 괜찮아질거야, 혹은 그게 머야 하나도 안무섭네..등이런 말은 자제해야 합니다
아이를 무엇보다, 안심시키고 천천히 무서워한 이유를 물어봐야 합니다.
항상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그럴 수 있다는 전제 하에 공감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이 시기에는 가능한 자극성이 없는 영화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