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태어나서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또 죽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결국 인간은 영원히 사는것이 아니라 반드시 죽게 되어 있는데 태어남과 결혼 자식을 낳고 또 죽음 을 계속해서 반복해 가는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철학적인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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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런 내용들을 탐구하는 것이 존재론입니다.
존재자의 분류와 실재의 기초 구조를 다루는 철학입니다.
존재론에 대한 책을 읽어 보시면 원하고자 하는 답이 나와있을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너무 철학적인 주제 같지만 주제 넘게 제 생각을 말씀 드리면 인간에게 출생과 죽음은 어찌 보면 축복과 같은 것 입니다. 인간이 죽지 않고 계속 살아간다면 그것은 인간이 아니라 신이 겠지요. 혹은 악마 이거나요. 죽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선과 악을 분별 할 수 있고 신을 믿고 착하게 살려고 노력 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그러는 가운데 주어진 짧은 시간에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또 그러는 가운데 자식을 낳고 즐거움을 얻고... 하지만 결국은 이 모든 것이 허무하고 의미 없게 느껴 질 수 있지요. 그래서 종교라는 것도 생겨 나는 것이 구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무엇인가 다른 세상을 꿈꾸며 살아가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간은 끝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끝이 없게 이어지려고 자식을 놓는 의미 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없어도 다음세대의 자녀를 위하여 족보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역사가 이어지듯 개인의 역사도 이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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