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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 상황에서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가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최근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동시에 경제 성장률이 감소하는 경향이 보이는데, 이 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어떤 경제적 위험이 예상되며, 과거 사례와 비교해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특히 소비 심리와 기업 투자 사이의 역학 관계가 어떻게 작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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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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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경제 상황에서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가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은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이는 경제학적으로 매우 이례적인 상황으로, 일반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때는 경제 성장도 함께 이루어지거나, 경기 침체 시에는 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가 상승은 소비자의 구매력을 떨어뜨리고, 경기 침체로 인한 소득 감소나 고용 불안은 소비 심리를 더욱 위축시킵니다. 이는 전반적인 소비 지출 감소로 이어져 경제 회복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불확실한 경제 전망, 수요 부진, 생산 비용 증가 등은 기업의 투자 의욕을 저하시킵니다. 투자는 미래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므로, 투자 위축은 장기적인 경제 성장 잠재력을 훼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가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바로 그런 현상을 스테그플레이션이라고 부르며

    이에 대응하기가 무척 어렵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가 동시에 발생하는 현상은 '스태그플레이션'을 의미하며, 이는 물가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가 동시에 일어나는 상황입니다.
    장기화될 경우 소비자 지출 감소와 기업 투자의 위축으로 경기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1970년대의 스태그플레이션 사례와 유사합니다.
    소비 심리는 물가 상승에 민감해지고, 기업은 불확실성 증가로 투자를 줄이는 경향이 있어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가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부릅니다. 이로 인한 경제적 위험은 우선 소비위축, 기업 투자 감소, 실업률 상승 등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유가 충격이나 느린 정책 대응이 발생 원인이었지만 현재는 공급망, 서비스 수요 회복 등이 복합적으로 엮여서 발생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소비가 감소하고 기업은 미래 수익성 불확실로 투자를 축소하는 악순환의 구조에 놓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을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스태그플레이션이 장기화되면, 투자와 소비는 위축되고 국가 세수도 부족해지는 등 국가 경제 전반이 무너지게 됩니다.

    소비심리와 기업 투자 사이의 역학 관계를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설명하면,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감소하고,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며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 증가는 기업들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급감할것이고 낮아진 내수성장률에 바로 타격을 줄 것입니다.

    또한 통화정책도 인플레이션에 타겟팅 된다면 금리가 다소 높게 형성될 수 있어 기업의 조달비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업 투자 의욕또한 저하됩니다.

    다만, 경기 사이클 상 회복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차입을 통한 투자가 아닌 주식 등을 활용한 지분투자, M&A등의 방법으로 기업으로 투자가 집행되기 시작합니다. 결국 이러한 투자들이 선순환구조로 실행된다면 낮아진 성장률을 회복하기 시작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이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경기침체까지 유발되는 것은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오르고 국제 운임이나 그동안 에너지 가격의 상승으로 한동안 국내 물가가 상승하는 즉 비용측면에서의 인플레이션 발생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는 재정지출은 윤정부가 들어서면서 지속감소하엿고 거기다 대기업들과 국내 주요기업들이 국내 투자가 아니라 미국쪽으로 직접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한국에서는 실질적으로 오히려 감소하면서 투자와 재정지출의 감소 이러면서 고용시장도 침체되고 비용물가까지 증가하면서 내수소비가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하게된 원인입니다.

    또한 내수소비가 감소하고 국내 내수시장의 규모가 커질것으로 보이지 않으니 기업들은 여전히 국내의 생산설비를 크게 투자하려는 유인이 적어지고 있고 R&D나 유지보수시설정도의 투자만 진행될뿐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한동안 진행될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가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을 스테그플레이션(stagflation)이라고 합니다. 이는 경제 정책 담당자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상황이고 미국은 과거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연준에서 고물가에도 금리를 최근 동결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최근 물가 상승은 트럼프의 과도한 관세 정책으로 인한 글로벌 교역 위축에 기인하여 공급 측면에서 비롯되어 연준에서도 달리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수요 측면이라면 금리를 내려 시중에 유동성을 늘려 경기를 부양할 수 있으나 외부 충격에 의한 수요 측면일 경우 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자칫 물가를 더욱 자극할 수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사면초가에 있는 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 자체로도 문제이지만, 경기침체도 다른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동시에 발생하는 것은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것은 비정상적이며, 대응이 힘든 측면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이나 전세계적인 문제는 물가상승률이 매해 점점 상승하고 있지만, 그에 반해 경제성장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이 주요한 특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내가 돈을 가지고 있어도, 물가가 오르기 때문에 사실상 사용하기 부담스러워 사용이 덜하고, 그러면 내수경제가 활성화되지 않는 이중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보통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경기가 같이 상승하는 특징이 있는데 현재는 인플레이션만 작동하고

      반대로 경제는 침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러한 현상을 스테그플레이션이라고 부르고 문제는 이런 현상을 정부단에서 극복하기가 매우 까다롭다는

      점에 있습니다.

    • 경기를 살리려 금리를 내리면 물가가 오르고 금리를 올리면 경기가 죽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